중국어 · 상황별
중국어 상황별 비즈니스 회화
상황마다 말하기 구조가 다릅니다. 회의는 차례를 잡는 일이고, 보고는 결론을 앞에 놓는 일이며, 협상은 양보의 순서를 정하는 일입니다.
중국어상황별1:1 화상
상황 10개
전체 목록
회의
여러 사람이 번갈아 말하는 자리에서 내 차례를 확보하고, 잡은 차례 안에서 논점을 끝까지 끌고 가는 것.
12개 직무 →
이메일
읽는 사람이 첫 세 줄 안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만드는 것. 배경은 그다음이다.
12개 직무 →
전화응대
얼굴도 화면도 없는 상태에서 알아듣고, 못 알아들었다는 사실을 빠르게 드러내는 것.
10개 직무 →
프레젠테이션
혼자 길게 말하는 유일한 자리. 본문은 준비되지만 질의응답에서 실력이 드러난다.
12개 직무 →
협상
무엇을 먼저 내주고 무엇을 끝까지 쥘지, 그 순서를 말로 드러내지 않으면서 진행하는 것.
12개 직무 →
출장
업무 대화와 업무 밖 대화가 번갈아 온다. 그 사이를 자연스럽게 오가는 전환이 핵심이다.
12개 직무 →
네트워킹
짧은 시간에 상대가 누구인지 파악하고 다음 연결을 남기는 것. 길게 말하는 자리가 아니다.
8개 직무 →
보고
듣는 사람이 판단하는 데 필요한 것만 남기는 것. 경위 설명은 판단에 쓰이지 않는다.
12개 직무 →
계약검토
문서 문장을 말로 옮겨 합의점을 만드는 것. 읽기와 말하기가 한 자리에 붙어 있다.
10개 직무 →
컨퍼런스콜
화면과 소리만 있는 다자 대화. 말이 겹치고 지연이 생기는 것이 예외가 아니라 기본 조건이다.
12개 직무 →
비교
상황별 준비 가능한 정도
| 상황 | 발화 길이 | 준비 가능한 정도 |
|---|---|---|
| 회의 | 한 번에 20~40초. 그보다 길어지면 중간에 끊기고, 짧으면 의견이 아니라 반응으로 취급된다. | 발제 부분은 미리 준비할 수 있지만 반응 부분은 준비가 불가능하다. 수업 비중을 반응 쪽에 둔다. |
| 이메일 | 한 화면 안에서 끝나는 길이. 스크롤을 넘기면 요청이 묻힌다. | 유일하게 고쳐 쓸 수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회화 수업에서는 쓰기가 아니라 받은 메일을 읽고 말로 요약하는 훈련으로 다룬다. |
| 전화응대 | 짧게 주고받는다. 한 번에 길게 말하면 상대가 끊고 들어온다. | 준비가 거의 불가능한 유일한 상황이다. 대신 되묻기와 복창처럼 정해진 절차를 몸에 붙여 둘 수 있다. |
| 프레젠테이션 | 본문은 길게, 질의응답은 짧게. 이 전환이 되지 않으면 답변이 또 하나의 발표가 된다. | 본문은 거의 전부 준비할 수 있다. 그래서 연습 비중을 질의응답에 두어야 효과가 난다. |
| 협상 | 조건을 던지고 반응을 본다. 한 번에 여러 조건을 묶어 던지면 상대가 유리한 것만 가져간다. | 조건과 하한선은 준비할 수 있지만 상대의 수는 준비할 수 없다. 대응 표현을 넓게 갖추는 쪽이 효과적이다. |
| 출장 | 짧게 자주 주고받는다. 완성된 문장보다 확인 질문과 반응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 일정과 논의 항목은 준비할 수 있지만 이동·식사 중 대화는 준비가 어렵다. 화제 전환 표현을 갖춰 두는 편이 낫다. |
| 네트워킹 | 3분 안팎. 그 안에 소개와 파악과 마무리가 모두 들어간다. | 자기소개는 준비할 수 있지만 상대는 매번 다르다. 질문 묶음을 갖춰 두는 쪽이 실전에서 쓰인다. |
| 보고 | 2~3분 안에 끝난다. 그 뒤는 질문이 이끈다. | 내용은 준비할 수 있지만 꼬리 질문은 준비할 수 없다. 근거를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가 드러나는 자리다. |
| 계약검토 | 조항 단위로 끊어 간다. 여러 조항을 한 번에 묶어 말하면 어느 것에 합의했는지 남지 않는다. | 문서는 미리 읽을 수 있다. 준비가 가능한 만큼 준비 부족이 바로 드러나는 자리이기도 하다. |
| 컨퍼런스콜 | 회의보다 더 짧게. 겹침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한 번에 한 가지만 말한다. | 자료는 준비할 수 있지만 회선 상태와 참석자 반응은 준비할 수 없다. 끊김 대응이 실제 실력이다. |
사용법
세 축을 어떻게 조합하나
이 사이트는 직무 × 상황을 핵심 페이지로 둡니다. 직무를 고르면 그 직무가 반복해서 만나는 업무 장면이 나오고, 상황을 고르면 그 자리에서 말이 놓이는 순서가 나옵니다. 둘을 겹치면 그 조합에서만 생기는 문제와 8주 구성이 나옵니다.
목표는 시점을 정하는 축입니다. 이직처럼 면접에서 판단되는 목표와 주재원 파견처럼 현지에서 판단되는 목표는 준비 순서가 다릅니다. 목표를 정하면 어느 상황부터 손댈지가 좁혀집니다.
세 축을 다 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직무 하나만 정해도 시작할 수 있고, 급한 일정이 있으면 상황부터 골라도 됩니다. 어느 쪽이 빠른지는 상담에서 함께 봅니다.
어느 쪽부터 시작할지 함께 정합니다
지금 막히는 자리를 알려 주시면 순서를 제안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