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담당자를 위한 회의 중국어
바이어 쪽 여러 부서가 동시에 앉는 자리가 많다. 기술·구매·재무가 각각 다른 것을 묻는데 답하는 사람은 영업 혼자다.
이 조합의 조건
- 말 상대해외 바이어
- 발화 길이한 번에 20~40초
- 준비 가능제한적
- 언어중국어
이 업무에서 이 자리가 나오는 지점
같은 직무라도 회사마다 비중이 다르다. 아래 장면 가운데 어느 것이 잦은지는 상담에서 확인한다.
제품 데모 진행
기능 순서가 아니라 상대의 업무 순서를 따라가며 화면을 보여준다. 어느 화면에서 상대가 질문을 멈추는지가 관심 지점이다.
경쟁 후보 비교 질문 대응
상대가 다른 후보를 언급했을 때 깎아내리지 않고 비교 기준 자체를 다시 세운다. 기준을 바꾸는 말이 반박보다 효과가 크다.
파이프라인 주간 공유
진행 중인 건마다 지금 어느 단계이고 무엇 때문에 멈춰 있는지를 짧게 말한다. 건별로 길어지면 본사 쪽에서 듣기를 포기한다.
현지 대리점 방문
매장과 창고를 돌며 재고 상태와 진열을 직접 확인하고 다음 분기 계획을 현장에서 맞춘다. 문서로 본 것과 다른 경우가 많다.
말이 놓이는 순서 — 회의
무엇을 먼저 말하고 무엇을 뒤로 미루는지가 이 상황의 핵심이다. 그 기준을 단계로 나눠 본다.
1말을 여는 신호
끼어들 자리를 만드는 짧은 구를 앞에 붙인다. 이 한 마디가 있고 없고에 따라 차례가 오느냐가 갈린다.
2입장 한 문장
찬성인지 반대인지 조건부인지를 먼저 밝힌다. 설명부터 시작하면 듣는 쪽이 방향을 잡지 못한다.
3근거는 둘까지
가장 센 근거 하나와 보조 근거 하나만 남긴다. 나머지는 질문이 나올 때 꺼낸다.
4반대 의견 되받기
상대 말을 한 줄로 요약한 뒤 내 말을 잇는다. 요약이 빠지면 대화가 아니라 주장 교환이 된다.
5결정 사항 확인
합의된 것과 아직 아닌 것을 나눠 읽는다. 구분하지 않으면 각자 다르게 기억한다.
영업 업무에 얹으면 · 상대의 관심을 끊지 않으면서 다음 약속을 만드는 말. 제품 설명보다 상대 상황을 묻는 문장이 더 많이 쓰인다.
실제로 걸리는 구간
아래 두 가지는 이 조합에서 특히 자주 보고되는 문제다. 원인이 어휘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서별 질문이 섞인다
기술 질문에 답하다 구매 쪽 조건 질문을 놓친다. 받은 질문을 적어 두고 순서대로 돌려주는 표현이 필요하다.
즉답이 약속이 된다
확인이 필요한 항목을 보류하는 말이 없으면 그 자리의 대답이 그대로 조건으로 굳는다.
이 상황 공통
차례를 잡지 못해 할 말을 못 하고 끝난다. 내용이 없어서가 아니라 들어갈 신호를 쓰지 못해서다.
어긋나면 · 확답처럼 들린 한마디가 나중에 조건으로 남는다. 가능성과 확정을 말로 구분하지 못하면 계약 단계에서 되돌려야 한다.
8주 동안 다루는 것
주차별 주제는 이 상황의 구조를 따르고, 다루는 재료는 이 직무의 업무에서 가져온다.
| 주차 | 회의 구조에서 다루는 것 | 영업 업무에서 가져오는 재료 |
|---|---|---|
| 1주 | 말을 여는 신호와 시작 문장 | 가격 구간 설명 — 수량·기간에 따라 달라지는 구조를 조건절로 말하는 방식. |
| 2주 | 찬성·반대·조건부 입장 밝히기 | 단계 확인 질문 — 상대가 지금 검토 단계인지 결정 단계인지 드러내게 하는 질문. |
| 3주 | 근거를 둘로 줄여 말하기 | 상대 회사 현황 질문 — 지금 어떤 방식으로 처리하는지, 어디서 시간이 새는지를 묻는 열린 질문 묶음. |
| 4주 | 반대 의견 요약하고 되받기 | 비교 기준 재설정 — 경쟁 후보가 언급됐을 때 평가 기준을 다시 세우는 말. |
| 5주 | 수치와 일정 언급, 즉석 되묻기 | 반론 되받기 — 비싸다·지금은 아니다·검토 중이다에 각각 다르게 대응하는 문장. |
| 6주 | 결정·담당·기한 확인하기 | 후속 요약 전달 — 통화나 미팅 직후 합의된 것과 남은 것을 나눠 전하는 구조. |
| 7주 | 준비 없는 질문 받아내기 | 다음 약속 제안 — 대화 끝에 날짜와 참석자를 붙여 다음 자리를 잡는 문장. |
| 8주 | 전체 회의 모의 진행과 점검 | 한 줄 제품 설명 — 기능 나열이 아니라 상대 업무에서 무엇이 바뀌는지로 말하는 한 문장. |
이 언어에서 특히 걸리는 것 — 중국어
아래 내용은 언어 자체의 성격에서 나온다. 노력으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알고 피하는 쪽이 빠르다.
결론과 요구를 분명히 말하는 쪽이 신뢰를 얻는다. 돌려 말하면 결정권이 없는 사람으로 읽힌다.
중국 거래처는 조건을 빠르게 주고받는다. 그 자리에서 답하지 않고 넘기는 표현을 갖추지 않으면 끌려간다.
직역이 만드는 문제
표현이 직설적이라 그대로 옮기면 한국어 기준에서는 무뚝뚝하게 들리고, 반대로 지나치게 돌려 말하면 뜻이 전달되지 않는다. 수위 조절이 핵심이다.
이 언어가 놓이는 자리
현지 공장·공급사·거래처와 직접 붙는 자리에서 쓰인다. 중간에 사람을 두면 조건이 바뀌는 속도가 느려져 담당자가 직접 말하는 쪽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격식을 만드는 장치
경어 체계 대신 호칭과 어휘 선택이 격식을 만든다. 您과 你의 차이, 직함 호칭 사용 여부가 관계를 드러낸다.
영업 회의 자리에서 어디가 막히나요
상담에서 무엇부터 다룰지 정합니다. 비용도 이때 안내해 드립니다.
어떻게 진행하나
1상담 신청
직무와 언어, 급한 일정이 있다면 그 일정까지 남겨 주십시오. 우선순위를 잡는 데 쓰입니다.
2현재 상태와 업무 확인
업무 흐름을 같이 그려 봅니다. 어느 지점에서 말이 끊기는지 보이면 시작점이 정해집니다.
3강사 배정과 일정 조율
강사 배정이 정해지면 주당 횟수와 시간대를 확정합니다. 이후 조정 방식도 이때 정합니다.
4첫 수업과 이후 조정
첫 수업으로 시작점을 확정하고, 급한 일정이 생기면 해당 주차를 앞으로 당겨 잡습니다.
언어와 진행 방식이 정해져야 비용이 나옵니다. 상담에서 구성과 금액을 함께 확인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