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 담당자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영어
리스크나 준법 내용을 임직원과 경영진 앞에서 설명한다. 법조문을 그대로 읽으면 전달되지 않는다.
이 조합의 조건
- 말 상대해외 로펌
- 발화 길이본문은 길게, 질의응답은 짧게
- 준비 가능부분적
- 언어영어
실제로 마주치는 업무 장면
이 장면들은 서로 이어져 있다. 하나를 다루면 다음 장면에서 쓸 말이 같이 정리된다.
리스크 보고
법적 위험을 경영진이 결정할 수 있게 선택지로 정리한다. 위험만 나열하면 판단이 미뤄진다.
컴플라이언스 교육
임직원에게 금지 행위와 신고 절차를 설명한다. 법조문 그대로 읽으면 전달되지 않는다.
아래는 같은 직무에서 이 자리와 맞물려 돌아가는 장면입니다. 하나를 다루면 다른 쪽에서 쓸 말이 같이 정리됩니다.
분쟁 초기 대응 협의
사실관계 확인과 대응 수위를 정한다. 초기에 한 말이 이후 절차에서 인용된다.
어떤 순서로 말하는가 — 프레젠테이션
표현을 나열하는 대신 순서를 본다. 순서가 잡히면 어휘가 부족해도 뜻이 전달된다.
130초 결론
전체를 한 문장으로 줄여 앞에 놓는다. 그 문장이 발표 내내 기준점이 된다.
2목차 신호
몇 가지를 말할지 숫자로 예고한다. 예고가 있으면 청중이 남은 분량을 가늠할 수 있다.
3구간 전환어
앞 내용을 한 줄로 닫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전환어가 없으면 항목들이 따로 논다.
4수치 읽고 해석 붙이기
숫자를 읽은 직후 한 문장으로 뜻을 붙인다. 숫자만 읽으면 청중이 각자 다르게 해석한다.
5질의응답
모르는 질문은 모른다고 말하고 언제까지 확인해 회신할지 붙인다. 얼버무리면 다음 질문이 더 날카로워진다.
법무 업무에 얹으면 · 문서 문장을 말로 옮기는 일이 잦다. 조항을 그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그 뜻을 평이한 말로 풀어야 협의가 된다.
자주 무너지는 지점
아래 항목은 수업에서 가장 먼저 손대는 지점이다. 효과가 빨리 보이는 구간이기도 하다.
법률 용어로만 말한다
듣는 쪽이 비법무 담당자라는 전제를 놓치면 내용이 남지 않는다.
선택지가 없다
위험만 나열하고 무엇을 결정해야 하는지 말하지 않으면 판단이 미뤄진다.
이 상황 공통
시간을 못 맞춘다. 앞부분에서 길어져 결론을 급하게 넘기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날아간다.
어긋나면 · 해석을 서로 다르게 하고 넘어가면 분쟁이 됐을 때 드러난다. 합의된 것과 아닌 것을 그 자리에서 구분해야 한다.
8주 진행 구성
주차별 주제는 이 상황의 구조를 따르고, 다루는 재료는 이 직무의 업무에서 가져온다.
| 주차 | 프레젠테이션 구조에서 다루는 것 | 법무 업무에서 가져오는 재료 |
|---|---|---|
| 1주 | 30초 결론과 목차 신호 | 조항 지목 — 조·항·호 번호와 문장을 정확히 가리키는 말. |
| 2주 | 구간 전환어로 흐름 잇기 | 수용 불가 표현 —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을 관계를 끊지 않고 말하기. |
| 3주 | 수치 읽고 해석 붙이기 | 수정 요청 문장 — 무엇을 어떻게 바꿔 달라고 문장 단위로 말하기. |
| 4주 | 자료 가리키며 말하기 | 내부 확인 보류 — 즉답하지 않고 확인 후 회신하겠다고 말하는 표현. |
| 5주 | 질문 되풀이하고 확인하기 | 선택지 제시 — 위험을 선택지와 결과 쌍으로 정리해 말하는 구조. |
| 6주 | 모르는 질문 처리하기 | 해석 확인 질문 — 이 문장이 어떤 상황을 뜻하는지 서로 맞추는 질문. |
| 7주 | 시간 압축과 확장 연습 | 범위 한정 질문 — 요청 범위를 좁히기 위해 조건을 붙여 묻는 말. |
| 8주 | 전체 발표와 질의응답 점검 | 평이한 말로 풀기 — 법률 용어를 비법무 담당자가 알아듣게 바꾸는 말. |
이 언어에서 특히 걸리는 것 — 영어
언어마다 격식을 만드는 장치가 다르다. 그 장치를 모르면 내용이 맞아도 관계가 틀어진다.
결론을 앞에 놓는 구성이 당연하게 기대된다. 배경부터 쌓아 올리면 청중이 요점을 기다리다 집중을 놓친다.
영문 계약 문장은 한 문장이 길고 단서가 겹겹이다. 문장을 끊어 뜻을 확인하는 말하기가 따로 필요하다.
직역이 만드는 문제
문장은 맞는데 어조가 세게 들리는 경우가 가장 많다. 직역한 부탁과 거절이 명령과 통보로 읽힌다.
소리에서 갈리는 것
강세가 놓이는 자리에 따라 뜻이 갈린다. 인도·동남아·유럽 억양이 섞인 자리에서는 발음보다 되묻는 표현이 먼저 필요하다.
격식을 만드는 장치
존댓말 어미가 따로 없는 대신 조동사와 우회 표현이 격식을 만든다. could·would·might을 빼면 같은 문장도 지시처럼 들린다.
법무 프레젠테이션 자리에서 어디가 막히나요
상담에서 무엇부터 다룰지 정합니다. 비용도 이때 안내해 드립니다.
수업 진행
1상담 신청
이름과 연락처, 직무와 쓰는 언어를 남기시면 확인 후 연락드립니다. 지금 막히는 자리를 함께 적어 주시면 빠릅니다.
2현재 상태와 업무 확인
업무 흐름을 같이 그려 봅니다. 어느 지점에서 말이 끊기는지 보이면 시작점이 정해집니다.
3강사 배정과 일정 조율
업무 시간과 시차를 감안해 수업 시간을 정합니다. 일정 변동이 잦은 직무라면 그 점을 먼저 반영합니다.
4첫 수업과 이후 조정
첫 수업에서 방향을 맞춘 뒤 정기적으로 진행 상황을 확인합니다. 변경은 그때그때 반영합니다.
언어와 진행 방식이 정해져야 비용이 나옵니다. 상담에서 구성과 금액을 함께 확인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