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IT 담당자를 위한 네트워킹 중국어
컨퍼런스와 밋업에서 기술 이야기로 시작해 관계로 옮겨 가는 자리다. 내용은 아는데 질문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이 조합의 조건
- 말 상대해외 개발팀
- 발화 길이3분 안팎
- 준비 가능부분적
- 언어중국어
실제로 마주치는 업무 장면
아래는 이 직무가 반복해서 만나는 장면이다. 수업 자료는 상담에서 이 중 무엇을 먼저 다룰지 정한 뒤 맞춘다.
해외 오피스 온사이트
시차 없이 모여 설계와 우선순위를 정리한다. 며칠 안에 결론을 내야 해서 말의 밀도가 높다.
기술 밋업·컨퍼런스
발표를 듣고 질문하고, 이후 이어질 연결을 남긴다. 기술 이야기로 시작해 관계로 옮겨 가는 자리다.
아래는 같은 직무에서 이 자리와 맞물려 돌아가는 장면입니다. 하나를 다루면 다른 쪽에서 쓸 말이 같이 정리됩니다.
설계 리뷰 발표
선택지를 비교하고 무엇을 포기했는지까지 설명한다. 장점만 말하면 질문이 쏟아진다.
어떤 순서로 말하는가 — 네트워킹
아래 다섯 단계는 이 자리에서 말이 실제로 놓이는 차례다. 단계마다 쓰는 말의 성격이 다르다.
1접근과 첫 문장
자리와 상황을 이용해 말을 건다. 준비된 인사말보다 지금 이 자리에 관한 한마디가 자연스럽다.
230초 자기소개
회사와 역할, 지금 관심 있는 것까지 한 덩어리로 말한다. 길어지면 대화가 아니라 발표가 된다.
3상대 파악 질문
두세 개의 열린 질문으로 상대 업무를 끌어낸다. 예·아니오로 끝나는 질문은 대화를 닫는다.
4접점 찾기
상대 말에서 한 가지를 골라 파고든다. 넓게 훑으면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
5마무리와 연결
연락 방법과 다음 행동을 남기고 자연스럽게 끝낸다. 끝내는 말이 없어 어색해지는 경우가 가장 많다.
개발·IT 업무에 얹으면 · 현상을 먼저 말하고 추측은 추측이라고 표시한다. 길게 설명하기보다 재현 조건과 영향 범위를 짚는 쪽이 통한다.
자주 무너지는 지점
아래 두 가지는 이 조합에서 특히 자주 보고되는 문제다. 원인이 어휘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질문을 못 한다
세션이 끝난 뒤 묻고 싶은 것이 있어도 문장이 안 나온다. 짧은 질문 형식을 갖춰야 한다.
자기 일을 설명 못 한다
무엇을 만드는 사람인지 한 문장으로 말하지 못해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다.
이 상황 공통
질문을 던지지 못해 상대 말이 끝나면 정적이 온다. 질문 묶음을 갖추지 않아 생기는 문제다.
어긋나면 · 추측을 사실처럼 말하면 다른 팀이 그 전제로 움직인다. 확인된 것과 아닌 것을 말로 구분하지 못하면 대응이 엇나간다.
8주 진행 구성
8주는 한 바퀴를 도는 기준이다. 더 길게 갈지 짧게 압축할지는 상담에서 정한다.
| 주차 | 네트워킹 구조에서 다루는 것 | 개발·IT 업무에서 가져오는 재료 |
|---|---|---|
| 1주 | 접근 첫 문장과 자리 활용 | 트레이드오프 설명 — 무엇을 얻고 무엇을 포기했는지 짝지어 말하기. |
| 2주 | 30초 자기소개 만들기 | 일정 근거 제시 — 왜 그 기간이 필요한지 작업 단위로 쪼개 말하는 구조. |
| 3주 | 열린 질문으로 상대 끌어내기 | 추측 표시 — 확인된 것과 추정하는 것을 말로 구분하는 표현. |
| 4주 | 접점 찾아 대화 잇기 | 스코프 교환 제안 — 넣으려면 무엇을 빼야 하는지 교환으로 말하는 표현. |
| 5주 | 대화 마무리하고 빠져나오기 | 재현 조건 설명 — 어떤 조건에서 발생하는지 순서대로 짚는 표현. |
| 6주 | 연락처 교환과 후속 제안 | 대안 제시형 반대 — 반대 의견을 사람이 아니라 선택지로 돌리는 문장. |
| 7주 | 짧은 후속 메시지 쓰기 | 영향 범위 한정 — 어디까지 영향이 있고 어디는 없는지 구분해 말하기. |
| 8주 | 행사 시뮬레이션과 점검 | 짧은 진행 공유 — 스탠드업 길이에 맞춘 세 문장 구조. |
이 언어라서 달라지는 것 — 중국어
언어마다 격식을 만드는 장치가 다르다. 그 장치를 모르면 내용이 맞아도 관계가 틀어진다.
관계를 먼저 쌓고 일을 뒤에 붙이는 순서가 일반적이다. 첫 자리에서 바로 조건을 꺼내면 성급하다고 본다.
중국 팀과는 메신저 기반으로 빠르게 오간다. 통화에서는 결론과 요청을 앞에 놓는 편이 전달된다.
이 언어가 놓이는 자리
현지 공장·공급사·거래처와 직접 붙는 자리에서 쓰인다. 중간에 사람을 두면 조건이 바뀌는 속도가 느려져 담당자가 직접 말하는 쪽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소리에서 갈리는 것
성조가 어휘를 가른다. 문장이 길어질수록 성조가 흐트러져 상대가 되묻는 횟수가 늘어난다. 지역에 따라 발음 차이도 크다.
직역이 만드는 문제
표현이 직설적이라 그대로 옮기면 한국어 기준에서는 무뚝뚝하게 들리고, 반대로 지나치게 돌려 말하면 뜻이 전달되지 않는다. 수위 조절이 핵심이다.
개발·IT 네트워킹 자리에서 어디가 막히나요
상담에서 무엇부터 다룰지 정합니다. 비용도 이때 안내해 드립니다.
진행 방식
1상담 신청
상담을 신청하면 담당자가 현재 업무와 필요한 자리를 먼저 듣습니다. 자료는 그다음에 정합니다.
2현재 상태와 업무 확인
업무 흐름을 같이 그려 봅니다. 어느 지점에서 말이 끊기는지 보이면 시작점이 정해집니다.
3강사 배정과 일정 조율
강사 배정이 정해지면 주당 횟수와 시간대를 확정합니다. 이후 조정 방식도 이때 정합니다.
4첫 수업과 이후 조정
첫 수업으로 시작점을 확정하고, 급한 일정이 생기면 해당 주차를 앞으로 당겨 잡습니다.
수업료를 이 페이지에 적어 두지 않는 이유는 구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상담에서 조건과 함께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