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IT 담당자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중국어
설계 리뷰나 기술 공유 발표다. 아는 것이 많을수록 세부로 들어가 청중을 잃는 자리다.
이 조합의 조건
- 말 상대해외 개발팀
- 발화 길이본문은 길게, 질의응답은 짧게
- 준비 가능부분적
- 언어중국어
실제로 마주치는 업무 장면
이 장면들은 서로 이어져 있다. 하나를 다루면 다음 장면에서 쓸 말이 같이 정리된다.
설계 리뷰 발표
선택지를 비교하고 무엇을 포기했는지까지 설명한다. 장점만 말하면 질문이 쏟아진다.
기술 밋업·컨퍼런스
발표를 듣고 질문하고, 이후 이어질 연결을 남긴다. 기술 이야기로 시작해 관계로 옮겨 가는 자리다.
아래는 같은 직무에서 이 자리와 맞물려 돌아가는 장면입니다. 하나를 다루면 다른 쪽에서 쓸 말이 같이 정리됩니다.
요구사항 스코프 조정
일정 안에 넣을 것과 뺄 것을 근거와 함께 제안한다. 안 된다고만 말하면 협의가 시작되지 않는다.
어떤 순서로 말하는가 — 프레젠테이션
단계를 건너뛰면 상대가 되묻는다. 되묻는 횟수가 줄어드는 것이 이 훈련의 첫 효과다.
130초 결론
전체를 한 문장으로 줄여 앞에 놓는다. 그 문장이 발표 내내 기준점이 된다.
2목차 신호
몇 가지를 말할지 숫자로 예고한다. 예고가 있으면 청중이 남은 분량을 가늠할 수 있다.
3구간 전환어
앞 내용을 한 줄로 닫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전환어가 없으면 항목들이 따로 논다.
4수치 읽고 해석 붙이기
숫자를 읽은 직후 한 문장으로 뜻을 붙인다. 숫자만 읽으면 청중이 각자 다르게 해석한다.
5질의응답
모르는 질문은 모른다고 말하고 언제까지 확인해 회신할지 붙인다. 얼버무리면 다음 질문이 더 날카로워진다.
개발·IT 업무에 얹으면 · 현상을 먼저 말하고 추측은 추측이라고 표시한다. 길게 설명하기보다 재현 조건과 영향 범위를 짚는 쪽이 통한다.
자주 무너지는 지점
막히는 자리를 먼저 알면 연습 순서가 정해진다. 아래를 기준으로 무엇부터 다룰지 상담에서 정한다.
세부로 빠진다
구현 세부를 설명하다 전체 그림을 놓친다. 무엇을 결정해야 하는지 먼저 말해야 한다.
포기한 선택지를 말 안 한다
장점만 말하면 왜 다른 방법이 아닌지 묻는 질문이 쏟아진다.
이 상황 공통
시간을 못 맞춘다. 앞부분에서 길어져 결론을 급하게 넘기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날아간다.
어긋나면 · 추측을 사실처럼 말하면 다른 팀이 그 전제로 움직인다. 확인된 것과 아닌 것을 말로 구분하지 못하면 대응이 엇나간다.
8주 커리큘럼
8주는 한 바퀴를 도는 기준이다. 더 길게 갈지 짧게 압축할지는 상담에서 정한다.
| 주차 | 프레젠테이션 구조에서 다루는 것 | 개발·IT 업무에서 가져오는 재료 |
|---|---|---|
| 1주 | 30초 결론과 목차 신호 | 현상 한 문장 — 무엇이 어떻게 안 되는지를 추측 없이 말하는 문장. |
| 2주 | 구간 전환어로 흐름 잇기 | 대안 제시형 반대 — 반대 의견을 사람이 아니라 선택지로 돌리는 문장. |
| 3주 | 수치 읽고 해석 붙이기 | 일정 근거 제시 — 왜 그 기간이 필요한지 작업 단위로 쪼개 말하는 구조. |
| 4주 | 자료 가리키며 말하기 | 질문 되묻기 — 요구사항이 모호할 때 구체적으로 좁혀 묻는 말. |
| 5주 | 질문 되풀이하고 확인하기 | 영향 범위 한정 — 어디까지 영향이 있고 어디는 없는지 구분해 말하기. |
| 6주 | 모르는 질문 처리하기 | 짧은 진행 공유 — 스탠드업 길이에 맞춘 세 문장 구조. |
| 7주 | 시간 압축과 확장 연습 | 스코프 교환 제안 — 넣으려면 무엇을 빼야 하는지 교환으로 말하는 표현. |
| 8주 | 전체 발표와 질의응답 점검 | 트레이드오프 설명 — 무엇을 얻고 무엇을 포기했는지 짝지어 말하기. |
이 언어에서 특히 걸리는 것 — 중국어
같은 상황이라도 언어에 따라 걸리는 지점이 다르다. 아래는 이 언어에서 특히 자주 나오는 문제다.
수치를 앞세우는 구성이 잘 통한다. 다만 숫자를 읽는 발음이 흔들리면 전체 신뢰가 같이 흔들린다.
중국 팀과는 메신저 기반으로 빠르게 오간다. 통화에서는 결론과 요청을 앞에 놓는 편이 전달된다.
직역이 만드는 문제
표현이 직설적이라 그대로 옮기면 한국어 기준에서는 무뚝뚝하게 들리고, 반대로 지나치게 돌려 말하면 뜻이 전달되지 않는다. 수위 조절이 핵심이다.
소리에서 갈리는 것
성조가 어휘를 가른다. 문장이 길어질수록 성조가 흐트러져 상대가 되묻는 횟수가 늘어난다. 지역에 따라 발음 차이도 크다.
격식을 만드는 장치
경어 체계 대신 호칭과 어휘 선택이 격식을 만든다. 您과 你의 차이, 직함 호칭 사용 여부가 관계를 드러낸다.
개발·IT 프레젠테이션 자리에서 어디가 막히나요
상담에서 무엇부터 다룰지 정합니다. 비용도 이때 안내해 드립니다.
수업 진행
1상담 신청
먼저 상담을 신청합니다. 무엇이 가능한지와 어떤 순서로 진행할지를 이때 확인해 드립니다.
2현재 상태와 업무 확인
현재 말하기 수준과 업무 난도를 함께 봅니다. 둘 사이 간격이 클수록 기초 구간이 먼저 필요합니다.
3강사 배정과 일정 조율
업무 시간과 시차를 감안해 수업 시간을 정합니다. 일정 변동이 잦은 직무라면 그 점을 먼저 반영합니다.
4첫 수업과 이후 조정
첫 수업에서 방향을 확정합니다. 이후에는 실제 업무 일정에 맞춰 다루는 순서를 조정합니다.
수업료를 이 페이지에 적어 두지 않는 이유는 구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상담에서 조건과 함께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