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회계 담당자를 위한 전화응대 영어
감사인 질의와 채권 회수 통화가 많다. 숫자와 근거를 즉석에서 대야 하는 자리다.
이 조합의 조건
- 말 상대본사 재무팀
- 발화 길이짧게 주고받는다
- 준비 가능제한적
- 언어영어
실제로 마주치는 업무 장면
이 장면들은 서로 이어져 있다. 하나를 다루면 다음 장면에서 쓸 말이 같이 정리된다.
감사 질의 응답
감사인이 뽑은 표본에 대해 근거 문서를 설명하며 답한다. 추측으로 답하면 추가 질의가 늘어난다.
채권 회수 요청
연체된 대금을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 요청한다. 수위를 단계적으로 올리는 표현이 필요하다.
아래는 같은 직무에서 이 자리와 맞물려 돌아가는 장면입니다. 하나를 다루면 다른 쪽에서 쓸 말이 같이 정리됩니다.
월 마감 일정 조율
본사 마감일에 맞춰 현지 일정과 필요한 자료를 맞춘다. 시차 때문에 하루가 실제로는 반나절인 경우가 있다.
이 자리에서 말을 세우는 구조 — 전화응대
한국어에서 쓰던 순서와 다른 구간이 반드시 있다. 그 구간을 먼저 표시해 두고 연습한다.
1신원과 용건 확정
상대 회사와 이름, 관련 건의 번호를 처음에 잡는다. 뒤로 미루면 다시 묻기 어려워진다.
2되묻기
안 들리면 즉시 되묻는다. 세 번째 되묻기용 표현을 따로 준비해 두어야 대화가 끊기지 않는다.
3숫자·철자 복창
들은 숫자를 그대로 되읽고 상대의 확인을 받는다. 복창을 절차로 고정하면 실수 자체가 줄어든다.
4보류와 연결
잠시 기다려 달라는 말과 연결 안내를 정형 문장으로 갖춘다. 이 구간에서 말이 막히면 상대가 끊는다.
5마무리 요약
통화 끝에 누가 무엇을 언제까지 하는지 되읽는다. 필요하면 같은 내용을 글로 한 번 더 남긴다.
재무회계 업무에 얹으면 · 숫자의 기준을 먼저 밝히고 값을 말한다. 어느 시점 기준인지, 어떤 환율을 썼는지가 빠지면 대화가 되돌아온다.
자주 무너지는 지점
여기서 걸리는 것은 대개 준비 부족이 아니라 구조 문제다. 구조를 바꾸면 같은 어휘로도 통한다.
즉답하려다 틀린다
확인 없이 숫자를 말하면 정정이 필요해지고 신뢰가 떨어진다.
회수 요청이 세거나 약하다
수위 조절이 안 되면 관계가 상하거나 회수가 되지 않는다.
이 상황 공통
되묻는 표현이 하나뿐이라 두 번째부터 쓸 말이 없다. 같은 표현을 반복하면 상대가 지친다.
어긋나면 · 기준을 밝히지 않은 숫자는 다른 숫자로 읽힌다. 추정치를 확정치처럼 말하면 그대로 본사 보고서에 들어간다.
8주 커리큘럼
주차별 주제는 이 상황의 구조를 따르고, 다루는 재료는 이 직무의 업무에서 가져온다.
| 주차 | 전화응대 구조에서 다루는 것 | 재무회계 업무에서 가져오는 재료 |
|---|---|---|
| 1주 | 신원·용건 확인 정형 문장 | 차이 원인 분해 — 일회성과 구조적 요인을 나눠 설명하는 구조. |
| 2주 | 되묻기 세 단계 만들기 | 자료 범위 좁히기 — 요구 범위가 넓을 때 조건을 붙여 줄이는 문장. |
| 3주 | 숫자·철자·날짜 복창 | 회수 요청 단계 — 독촉 수위를 단계별로 올리는 표현 묶음. |
| 4주 | 보류·연결·콜백 안내 | 처리 근거 설명 — 왜 그렇게 회계 처리했는지 기준을 들어 말하기. |
| 5주 | 소음과 끊김 속에서 핵심 잡기 | 즉답 보류 — 확인 후 회신하겠다고 말하고 기한을 붙이는 표현. |
| 6주 | 곤란한 요청 받아넘기기 | 근거 문서 지목 — 어느 전표·어느 계약의 어느 항목인지 가리키는 말. |
| 7주 | 통화 마무리 요약하기 | 기준 밝히기 — 어느 시점·어느 환율·어느 기준서인지 먼저 말하는 문장. |
| 8주 | 무작위 시나리오 통화 점검 | 확정과 추정 구분 — 확정치·잠정치·추정치를 말로 구분하는 표현. |
이 언어라서 달라지는 것 — 영어
이 언어에서만 생기는 문제를 따로 떼어 둔다. 일반적인 회화 학습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는 부분이다.
전화는 강세와 연음이 가장 심하게 뭉치는 자리다. 숫자와 알파벳은 한 번에 알아듣기 어려우므로 복창을 기본 절차로 넣는다.
영어 감사 질의는 질문이 짧고 직접적이다. 길게 배경부터 말하면 질문을 피한다고 받아들여진다.
직역이 만드는 문제
문장은 맞는데 어조가 세게 들리는 경우가 가장 많다. 직역한 부탁과 거절이 명령과 통보로 읽힌다.
격식을 만드는 장치
존댓말 어미가 따로 없는 대신 조동사와 우회 표현이 격식을 만든다. could·would·might을 빼면 같은 문장도 지시처럼 들린다.
소리에서 갈리는 것
강세가 놓이는 자리에 따라 뜻이 갈린다. 인도·동남아·유럽 억양이 섞인 자리에서는 발음보다 되묻는 표현이 먼저 필요하다.
재무회계 전화응대 자리에서 어디가 막히나요
상담에서 무엇부터 다룰지 정합니다. 비용도 이때 안내해 드립니다.
수업 진행
1상담 신청
직무와 언어, 급한 일정이 있다면 그 일정까지 남겨 주십시오. 우선순위를 잡는 데 쓰입니다.
2현재 상태와 업무 확인
어느 상황에서 막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합니다. 통화인지 회의인지에 따라 다루는 것이 갈립니다.
3강사 배정과 일정 조율
업무 시간과 시차를 감안해 수업 시간을 정합니다. 일정 변동이 잦은 직무라면 그 점을 먼저 반영합니다.
4첫 수업과 이후 조정
첫 수업 후 다루는 범위를 좁히거나 넓힙니다. 처음 계획을 그대로 끌고 가지 않습니다.
과정과 횟수를 정한 뒤 비용을 안내합니다. 상담에서 조건을 먼저 맞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