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담당자를 위한 협상 일본어
단가 하나만 놓고 밀리는 경우가 많다. 수량과 기간, 결제 조건을 함께 펼쳐야 교환할 카드가 생긴다.
이 조합의 조건
- 말 상대해외 바이어
- 발화 길이조건을 던지고 반응을 본다
- 준비 가능부분적
- 언어일본어
실제로 마주치는 업무 장면
이 장면들은 서로 이어져 있다. 하나를 다루면 다음 장면에서 쓸 말이 같이 정리된다.
수량 구간별 견적 설명
수량 구간마다 단가가 달라지는 구조와 견적 유효기간을 말로 정리한다. 구두로 말한 조건이 문서와 어긋나면 되돌리기 어렵다.
경쟁 후보 비교 질문 대응
상대가 다른 후보를 언급했을 때 깎아내리지 않고 비교 기준 자체를 다시 세운다. 기준을 바꾸는 말이 반박보다 효과가 크다.
납기 확약 요구 받기
상대가 언제까지 되느냐고 물을 때 확정과 예상의 경계를 말로 그어야 한다. 이 경계가 흐려지면 그대로 약속이 된다.
계약 특약 조항 확인
영업이 말로 약속한 내용이 조항에 들어갔는지, 들어갔다면 어떤 문장으로 들어갔는지 확인한다.
말이 놓이는 순서 — 협상
아래 다섯 단계는 이 자리에서 말이 실제로 놓이는 차례다. 단계마다 쓰는 말의 성격이 다르다.
1공통 이해 확인
지금까지 합의된 지점을 되짚고 시작한다. 이 확인이 그다음 양보의 기준선이 된다.
2조건절로 제시
조건을 단정하지 않고 조건절로 건다. 가능하다고 말하는 순간 되돌릴 수 없다.
3거절과 유보
지금은 어렵다는 말과 앞으로도 어렵다는 말을 구분해 쓴다. 구분하지 않으면 협상 여지가 사라진다.
4교환 제안
하나를 받으면 하나를 준다는 구조로 말한다. 일방적으로 요구하면 상대가 계산을 멈춘다.
5합의 범위 확정
그 자리에서 결론이 난 항목만 짚는다. 나머지는 미결로 남기는 표현을 따로 쓴다.
영업 업무에 얹으면 · 상대의 관심을 끊지 않으면서 다음 약속을 만드는 말. 제품 설명보다 상대 상황을 묻는 문장이 더 많이 쓰인다.
여기서 대개 막힌다
아래 두 가지는 이 조합에서 특히 자주 보고되는 문제다. 원인이 어휘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격만 남는다
다른 조건을 말할 줄 모르면 협상이 단가 싸움이 된다. 조건을 여러 개 펼치는 말이 먼저다.
양보 시점이 이르다
상대가 침묵하면 먼저 깎는다. 침묵 구간에서 쓸 문장이 없어 생기는 일이다.
이 상황 공통
완곡 표현이 부족해 같은 내용이 공격적으로 들린다. 협상에서 가장 많이 지적되는 지점이다.
어긋나면 · 확답처럼 들린 한마디가 나중에 조건으로 남는다. 가능성과 확정을 말로 구분하지 못하면 계약 단계에서 되돌려야 한다.
8주 동안 다루는 것
한 주에 한 가지만 붙잡는다. 여러 개를 동시에 고치려 하면 어느 것도 남지 않는다.
| 주차 | 협상 구조에서 다루는 것 | 영업 업무에서 가져오는 재료 |
|---|---|---|
| 1주 | 공통 이해 확인 문장 | 상대 회사 현황 질문 — 지금 어떤 방식으로 처리하는지, 어디서 시간이 새는지를 묻는 열린 질문 묶음. |
| 2주 | 조건절로 제시하기 | 거절 이후 관리 — 이번에 안 된 건을 끊지 않고 다음으로 남겨 두는 마무리 표현. |
| 3주 | 완곡한 거절과 유보 | 가격 구간 설명 — 수량·기간에 따라 달라지는 구조를 조건절로 말하는 방식. |
| 4주 | 교환 제안 구조 만들기 | 조건부 확약 — 확정이 아닌 것을 확정처럼 들리지 않게 말하는 표현. |
| 5주 | 침묵과 압박에 대응하기 | 다음 약속 제안 — 대화 끝에 날짜와 참석자를 붙여 다음 자리를 잡는 문장. |
| 6주 | 수치 범위 말하기 | 반론 되받기 — 비싸다·지금은 아니다·검토 중이다에 각각 다르게 대응하는 문장. |
| 7주 | 합의·미합의 구분해 정리하기 | 단계 확인 질문 — 상대가 지금 검토 단계인지 결정 단계인지 드러내게 하는 질문. |
| 8주 | 모의 협상 진행과 점검 | 후속 요약 전달 — 통화나 미팅 직후 합의된 것과 남은 것을 나눠 전하는 구조. |
이 언어라서 달라지는 것 — 일본어
직역으로 넘어가지 않는 구간이 언어마다 따로 있다. 그 구간을 먼저 표시해 둔다.
거절을 직접 말하지 않는다. 검토하겠다는 말이 유보인지 사실상 거절인지 구분해 듣는 귀가 먼저 필요하다.
일본 거래처는 첫 거래에서 조건보다 대응 속도와 태도를 본다. 조건을 앞세우면 성급하다는 인상을 준다.
직역이 만드는 문제
한국어를 그대로 옮기면 단정이 너무 강해진다. 단정을 피하고 여지를 남기는 어미가 기본값이다.
소리에서 갈리는 것
어순은 한국어와 가까워 말은 빨리 붙지만, 장음·촉음·탁음이 뭉개지면 다른 단어가 된다. 읽을 때 맞아도 말할 때 틀리는 구간이 있다.
격식을 만드는 장치
경어 체계가 문장 전체를 바꾼다. 존경어·겸양어·정중어를 섞어 쓰면 상대가 위치를 잘못 읽는다. 사내와 사외에서 쓰는 말이 갈린다.
영업 협상 자리에서 어디가 막히나요
상담에서 무엇부터 다룰지 정합니다. 비용도 이때 안내해 드립니다.
수업 진행
1상담 신청
폼이나 전화로 상담을 신청합니다. 이 단계에서 진행 가능 여부와 대략의 방향을 먼저 확인해 드립니다.
2현재 상태와 업무 확인
업무 흐름을 같이 그려 봅니다. 어느 지점에서 말이 끊기는지 보이면 시작점이 정해집니다.
3강사 배정과 일정 조율
강사 배정이 정해지면 주당 횟수와 시간대를 확정합니다. 이후 조정 방식도 이때 정합니다.
4첫 수업과 이후 조정
첫 수업 후 다루는 범위를 좁히거나 넓힙니다. 처음 계획을 그대로 끌고 가지 않습니다.
과정과 횟수를 정한 뒤 비용을 안내합니다. 상담에서 조건을 먼저 맞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