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담당자를 위한 컨퍼런스콜 영어
본사와 현지, 고객이 한 번에 들어오는 통화가 잦다.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 밝히지 않으면 답이 엉킨다.
이 조합의 조건
- 말 상대해외 바이어
- 발화 길이회의보다 더 짧게
- 준비 가능부분적
- 언어영어
실제로 마주치는 업무 장면
먼저 장면을 고르고 그다음에 표현을 붙인다. 표현부터 외우면 쓰이는 자리를 찾지 못한다.
제품 데모 진행
기능 순서가 아니라 상대의 업무 순서를 따라가며 화면을 보여준다. 어느 화면에서 상대가 질문을 멈추는지가 관심 지점이다.
납기 확약 요구 받기
상대가 언제까지 되느냐고 물을 때 확정과 예상의 경계를 말로 그어야 한다. 이 경계가 흐려지면 그대로 약속이 된다.
파이프라인 주간 공유
진행 중인 건마다 지금 어느 단계이고 무엇 때문에 멈춰 있는지를 짧게 말한다. 건별로 길어지면 본사 쪽에서 듣기를 포기한다.
이 자리에서 말을 세우는 구조 — 컨퍼런스콜
문장을 통째로 외우면 조금만 달라져도 무너진다. 순서를 익히면 내용만 갈아 끼울 수 있다.
1입장과 출석 확인
누가 있는지, 내가 들어왔음을 알린다. 소리만 남는 자리에서는 존재를 밝히지 않으면 없는 사람이 된다.
2발언권 확보
말이 겹치면 일단 양보하고 다시 잡는다. 동시에 밀어붙이면 양쪽 다 전달되지 않는다.
3끊김 대응
안 들렸을 때 어느 부분부터 못 들었는지 지정해 되묻는다. 전체를 다시 말해 달라고 하면 회의가 늘어진다.
4화면 공유 설명
어느 부분을 보라고 말로 지정한다. 마우스만 움직이면 지연 때문에 따라오지 못한다.
5마무리 정리
결정과 담당, 기한을 소리 내어 읽고 회의록으로 넘긴다. 소리만 남는 자리일수록 이 절차가 중요하다.
영업 업무에 얹으면 · 상대의 관심을 끊지 않으면서 다음 약속을 만드는 말. 제품 설명보다 상대 상황을 묻는 문장이 더 많이 쓰인다.
여기서 대개 막힌다
아래 항목은 수업에서 가장 먼저 손대는 지점이다. 효과가 빨리 보이는 구간이기도 하다.
대상이 흐려진다
여러 쪽이 듣는 자리라 수위 조절이 어렵다. 지금 누구에게 말하는지 지정하는 표현이 필요하다.
내부 이견이 드러난다
본사와 의견이 다를 때 그 자리에서 조율하려다 고객에게 그대로 보인다.
이 상황 공통
안 들린 구간을 넘어간다. 결정 사항을 잘못 알고 있다가 나중에 드러난다.
어긋나면 · 확답처럼 들린 한마디가 나중에 조건으로 남는다. 가능성과 확정을 말로 구분하지 못하면 계약 단계에서 되돌려야 한다.
8주 동안 다루는 것
주차별 주제는 이 상황의 구조를 따르고, 다루는 재료는 이 직무의 업무에서 가져온다.
| 주차 | 컨퍼런스콜 구조에서 다루는 것 | 영업 업무에서 가져오는 재료 |
|---|---|---|
| 1주 | 입장·출석과 이름 밝히기 | 한 줄 제품 설명 — 기능 나열이 아니라 상대 업무에서 무엇이 바뀌는지로 말하는 한 문장. |
| 2주 | 발언권 확보와 양보 | 반론 되받기 — 비싸다·지금은 아니다·검토 중이다에 각각 다르게 대응하는 문장. |
| 3주 | 못 들은 구간 지정해 되묻기 | 단계 확인 질문 — 상대가 지금 검토 단계인지 결정 단계인지 드러내게 하는 질문. |
| 4주 | 화면 공유 설명하기 | 후속 요약 전달 — 통화나 미팅 직후 합의된 것과 남은 것을 나눠 전하는 구조. |
| 5주 | 다자 대화에서 논점 유지 | 상대 회사 현황 질문 — 지금 어떤 방식으로 처리하는지, 어디서 시간이 새는지를 묻는 열린 질문 묶음. |
| 6주 | 시차와 피로 상황 대응 | 거절 이후 관리 — 이번에 안 된 건을 끊지 않고 다음으로 남겨 두는 마무리 표현. |
| 7주 | 결정·담당·기한 정리 | 가격 구간 설명 — 수량·기간에 따라 달라지는 구조를 조건절로 말하는 방식. |
| 8주 | 다자 통화 시뮬레이션 점검 | 비교 기준 재설정 — 경쟁 후보가 언급됐을 때 평가 기준을 다시 세우는 말. |
언어별로 갈리는 지점 — 영어
이 언어에서만 생기는 문제를 따로 떼어 둔다. 일반적인 회화 학습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는 부분이다.
소리만 남는 자리라 이름을 먼저 밝히는 습관이 필요하다. 말이 겹쳤을 때 물러났다가 다시 잡는 표현을 갖춰야 한다.
영어권 바이어는 결정 권한과 일정을 직접 묻는 편이다. 애매하게 답하면 검토 대상에서 먼저 빠진다.
소리에서 갈리는 것
강세가 놓이는 자리에 따라 뜻이 갈린다. 인도·동남아·유럽 억양이 섞인 자리에서는 발음보다 되묻는 표현이 먼저 필요하다.
이 언어가 놓이는 자리
본사·바이어·협력사가 서로 모국어가 다를 때 기본으로 쓰이는 공통어. 상대가 원어민이 아닌 자리가 더 많다.
직역이 만드는 문제
문장은 맞는데 어조가 세게 들리는 경우가 가장 많다. 직역한 부탁과 거절이 명령과 통보로 읽힌다.
영업 컨퍼런스콜 자리에서 어디가 막히나요
상담에서 무엇부터 다룰지 정합니다. 비용도 이때 안내해 드립니다.
어떻게 진행하나
1상담 신청
먼저 상담을 신청합니다. 무엇이 가능한지와 어떤 순서로 진행할지를 이때 확인해 드립니다.
2현재 상태와 업무 확인
업무 흐름을 같이 그려 봅니다. 어느 지점에서 말이 끊기는지 보이면 시작점이 정해집니다.
3강사 배정과 일정 조율
요청하신 조건에 맞는 강사 배정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가능한 요일과 시간대를 조율합니다.
4첫 수업과 이후 조정
첫 수업 후 다루는 범위를 좁히거나 넓힙니다. 처음 계획을 그대로 끌고 가지 않습니다.
과정과 횟수를 정한 뒤 비용을 안내합니다. 상담에서 조건을 먼저 맞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