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담당자를 위한 보고 영어
여러 건의 선적 상태를 한 번에 보고한다. 건별 경위를 다 말하면 정작 결정이 필요한 건이 묻힌다.
이 조합의 조건
- 말 상대해외 공급사
- 발화 길이2~3분 안에 끝난다
- 준비 가능부분적
- 언어영어
이 업무에서 이 자리가 나오는 지점
아래는 이 직무가 반복해서 만나는 장면이다. 수업 자료는 상담에서 이 중 무엇을 먼저 다룰지 정한 뒤 맞춘다.
선적 지연 통보
지연 사유와 새 출항·도착 예정일, 상대 쪽 일정에 생기는 영향을 한 번에 전한다. 나눠 전하면 불신이 쌓인다.
클레임 접수와 회신
파손이나 수량 부족이 접수되면 사실 확인과 보상 범위 논의를 분리해 말한다. 붙여서 말하면 인정으로 읽힌다.
월간 수출입 실적 정리
물량과 금액, 지연 건수를 묶어 짧게 보고한다. 건별 경위를 다 말하면 판단에 필요한 그림이 사라진다.
어떤 순서로 말하는가 — 보고
단계를 건너뛰면 상대가 되묻는다. 되묻는 횟수가 줄어드는 것이 이 훈련의 첫 효과다.
1결론 한 문장
좋은지 나쁜지, 무엇을 결정해야 하는지 먼저 말한다. 경위부터 시작하면 결론이 맨 뒤로 간다.
2수치 근거
숫자는 필요한 것만 남긴다. 많이 대면 근거가 아니라 자료 낭독이 된다.
3원인 구분
일회성인지 구조적인지 나눈다. 섞어 말하면 엉뚱한 대책이 나온다.
4조치와 요청
필요한 결정을 명시한다. 보고만 하고 요청을 빠뜨리면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는다.
5불확실성 표시
확정·추정·미확인을 말로 구분한다. 구분하지 않으면 추정이 확정으로 인용된다.
무역 업무에 얹으면 · 숫자와 날짜가 문장의 중심에 선다. 책임 소재를 흐리지 않으면서 거래를 이어가야 해서 사실과 판단을 나눠 말한다.
자주 무너지는 지점
여기서 걸리는 것은 대개 준비 부족이 아니라 구조 문제다. 구조를 바꾸면 같은 어휘로도 통한다.
정상 건까지 말한다
문제 없는 건은 묶고 문제 건만 펼치는 구조가 필요하다.
예상 일정을 확정처럼 말한다
출항 예정일이 그대로 약속이 되어 뒤 공정이 잘못된 전제로 움직인다.
이 상황 공통
한국식 보고 순서를 그대로 옮겨 결론이 맨 뒤로 간다. 듣는 쪽은 중간에 판단을 끝내 버린다.
어긋나면 · 서류와 말이 어긋나면 돈이 묶인다. 통관과 대금 결제가 서류 한 줄에 걸려 있어 구두 확인도 문서와 같은 무게를 가진다.
8주 동안 다루는 것
아래 구성은 고정이 아니다. 급한 일정이 있으면 필요한 주차를 앞으로 당겨 잡는다.
| 주차 | 보고 구조에서 다루는 것 | 무역 업무에서 가져오는 재료 |
|---|---|---|
| 1주 | 결론 한 문장 만들기 | 조건 전제 확인 — 어느 인코텀즈 조건을 전제로 말하는지 먼저 맞추는 문장. |
| 2주 | 기준 시점과 비교 대상 밝히기 | 현장 확인 질문 — 공장이나 창고에서 보면서 묻는 짧은 확인 문장. |
| 3주 | 일회성·구조적 원인 나누기 | 보상 범위 제한 — 보상 논의를 열되 범위를 한정해 두는 표현. |
| 4주 | 조치와 요청 분리하기 | 운임·조건 되묻기 — 견적에 무엇이 포함되고 빠졌는지 확인하는 질문 묶음. |
| 5주 | 확정·추정·미확인 구분 표현 | 진행 상황 요약 — 여러 건을 한 번에 훑어 보고하는 압축 표현. |
| 6주 | 나쁜 소식 전하기 | 서류 항목 지목 — 어느 서류의 어느 항목인지 오해 없이 가리키는 말. |
| 7주 | 꼬리 질문 대응하기 | 사실과 책임 분리 — 확인된 사실만 먼저 말하고 책임 논의는 뒤로 미루는 표현. |
| 8주 | 실제 보고 재현과 점검 | 지연 통보 뼈대 — 사유·새 일정·영향·대안을 순서대로 놓는 말하기 틀. |
언어별로 갈리는 지점 — 영어
언어마다 격식을 만드는 장치가 다르다. 그 장치를 모르면 내용이 맞아도 관계가 틀어진다.
결론을 먼저 말하고 근거를 뒤에 붙이는 구조가 기본이다. 확정·추정·미확인을 구분하는 표현이 따로 있다.
영어 서신은 약어가 많다. 서류 약어를 소리로 들었을 때 바로 풀리지 않으면 통화에서 막힌다.
소리에서 갈리는 것
강세가 놓이는 자리에 따라 뜻이 갈린다. 인도·동남아·유럽 억양이 섞인 자리에서는 발음보다 되묻는 표현이 먼저 필요하다.
격식을 만드는 장치
존댓말 어미가 따로 없는 대신 조동사와 우회 표현이 격식을 만든다. could·would·might을 빼면 같은 문장도 지시처럼 들린다.
이 언어가 놓이는 자리
본사·바이어·협력사가 서로 모국어가 다를 때 기본으로 쓰이는 공통어. 상대가 원어민이 아닌 자리가 더 많다.
무역 보고 자리에서 어디가 막히나요
상담에서 무엇부터 다룰지 정합니다. 비용도 이때 안내해 드립니다.
어떻게 진행하나
1상담 신청
폼이나 전화로 상담을 신청합니다. 이 단계에서 진행 가능 여부와 대략의 방향을 먼저 확인해 드립니다.
2현재 상태와 업무 확인
지금 하는 업무와 그 안에서 외국어를 쓰는 자리를 정리합니다. 쓰는 용어 목록도 이때 받습니다.
3강사 배정과 일정 조율
배정 기준과 가능한 시간대를 안내한 뒤 첫 수업 날짜를 잡습니다.
4첫 수업과 이후 조정
첫 수업에서 방향을 맞춘 뒤 정기적으로 진행 상황을 확인합니다. 변경은 그때그때 반영합니다.
과정과 횟수를 정한 뒤 비용을 안내합니다. 상담에서 조건을 먼저 맞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