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 담당자를 위한 컨퍼런스콜 일본어
본사 법무와 현지, 외부 로펌이 한 통화에 들어온다. 말한 내용이 이후 절차에서 인용될 수 있는 자리다.
이 조합의 조건
- 말 상대해외 로펌
- 발화 길이회의보다 더 짧게
- 준비 가능부분적
- 언어일본어
업무 흐름에서 이 상황이 놓이는 곳
아래는 이 직무가 반복해서 만나는 장면이다. 수업 자료는 상담에서 이 중 무엇을 먼저 다룰지 정한 뒤 맞춘다.
리스크 보고
법적 위험을 경영진이 결정할 수 있게 선택지로 정리한다. 위험만 나열하면 판단이 미뤄진다.
분쟁 초기 대응 협의
사실관계 확인과 대응 수위를 정한다. 초기에 한 말이 이후 절차에서 인용된다.
아래는 같은 직무에서 이 자리와 맞물려 돌아가는 장면입니다. 하나를 다루면 다른 쪽에서 쓸 말이 같이 정리됩니다.
NDA 조항 조정
비밀유지 기간과 예외 범위를 좁힌다. 첫 계약이라 가볍게 넘기면 이후 거래 전체에 영향을 준다.
말이 놓이는 순서 — 컨퍼런스콜
단계를 건너뛰면 상대가 되묻는다. 되묻는 횟수가 줄어드는 것이 이 훈련의 첫 효과다.
1입장과 출석 확인
누가 있는지, 내가 들어왔음을 알린다. 소리만 남는 자리에서는 존재를 밝히지 않으면 없는 사람이 된다.
2발언권 확보
말이 겹치면 일단 양보하고 다시 잡는다. 동시에 밀어붙이면 양쪽 다 전달되지 않는다.
3끊김 대응
안 들렸을 때 어느 부분부터 못 들었는지 지정해 되묻는다. 전체를 다시 말해 달라고 하면 회의가 늘어진다.
4화면 공유 설명
어느 부분을 보라고 말로 지정한다. 마우스만 움직이면 지연 때문에 따라오지 못한다.
5마무리 정리
결정과 담당, 기한을 소리 내어 읽고 회의록으로 넘긴다. 소리만 남는 자리일수록 이 절차가 중요하다.
법무 업무에 얹으면 · 문서 문장을 말로 옮기는 일이 잦다. 조항을 그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그 뜻을 평이한 말로 풀어야 협의가 된다.
여기서 대개 막힌다
막히는 자리를 먼저 알면 연습 순서가 정해진다. 아래를 기준으로 무엇부터 다룰지 상담에서 정한다.
기록 부담이 크다
통화에서 한 말이 근거로 남는다. 확정과 검토 중을 구분하는 표현이 필수다.
다자 통화에서 수위가 흔들린다
누가 듣고 있는지에 따라 말할 수 있는 범위가 달라진다.
이 상황 공통
안 들린 구간을 넘어간다. 결정 사항을 잘못 알고 있다가 나중에 드러난다.
어긋나면 · 해석을 서로 다르게 하고 넘어가면 분쟁이 됐을 때 드러난다. 합의된 것과 아닌 것을 그 자리에서 구분해야 한다.
8주 커리큘럼
한 주에 한 가지만 붙잡는다. 여러 개를 동시에 고치려 하면 어느 것도 남지 않는다.
| 주차 | 컨퍼런스콜 구조에서 다루는 것 | 법무 업무에서 가져오는 재료 |
|---|---|---|
| 1주 | 입장·출석과 이름 밝히기 | 업무 영향 설명 — 조항이 실제 업무에서 만드는 결과를 드는 표현. |
| 2주 | 발언권 확보와 양보 | 범위 한정 질문 — 요청 범위를 좁히기 위해 조건을 붙여 묻는 말. |
| 3주 | 못 들은 구간 지정해 되묻기 | 합의 문구 확정 — 합의된 표현을 그 자리에서 되읽어 굳히는 문장. |
| 4주 | 화면 공유 설명하기 | 내부 확인 보류 — 즉답하지 않고 확인 후 회신하겠다고 말하는 표현. |
| 5주 | 다자 대화에서 논점 유지 | 수용 불가 표현 —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을 관계를 끊지 않고 말하기. |
| 6주 | 시차와 피로 상황 대응 | 조항 지목 — 조·항·호 번호와 문장을 정확히 가리키는 말. |
| 7주 | 결정·담당·기한 정리 | 해석 확인 질문 — 이 문장이 어떤 상황을 뜻하는지 서로 맞추는 질문. |
| 8주 | 다자 통화 시뮬레이션 점검 | 수정 요청 문장 — 무엇을 어떻게 바꿔 달라고 문장 단위로 말하기. |
언어별로 갈리는 지점 — 일본어
이 언어에서만 생기는 문제를 따로 떼어 둔다. 일반적인 회화 학습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는 부분이다.
얼굴이 없으면 경어의 무게가 더 커진다. 호칭과 어미가 어긋나면 상대가 관계를 다시 읽는다.
일본어 조문은 한자어 밀도가 높아 소리로 들을 때 더 어렵다. 읽고 아는 것과 듣고 아는 것의 차이가 크다.
소리에서 갈리는 것
어순은 한국어와 가까워 말은 빨리 붙지만, 장음·촉음·탁음이 뭉개지면 다른 단어가 된다. 읽을 때 맞아도 말할 때 틀리는 구간이 있다.
이 언어가 놓이는 자리
본사·거래처와 직접 주고받는 자리에서 쓰인다. 통역을 끼면 관계가 멀어진다고 보는 문화가 남아 있어 담당자가 직접 말하는 경우가 많다.
직역이 만드는 문제
한국어를 그대로 옮기면 단정이 너무 강해진다. 단정을 피하고 여지를 남기는 어미가 기본값이다.
법무 컨퍼런스콜 자리에서 어디가 막히나요
상담에서 무엇부터 다룰지 정합니다. 비용도 이때 안내해 드립니다.
수업 진행
1상담 신청
상담을 신청하면 담당자가 현재 업무와 필요한 자리를 먼저 듣습니다. 자료는 그다음에 정합니다.
2현재 상태와 업무 확인
업무 흐름을 같이 그려 봅니다. 어느 지점에서 말이 끊기는지 보이면 시작점이 정해집니다.
3강사 배정과 일정 조율
요청하신 조건에 맞는 강사 배정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가능한 요일과 시간대를 조율합니다.
4첫 수업과 이후 조정
첫 수업으로 시작점을 확정하고, 급한 일정이 생기면 해당 주차를 앞으로 당겨 잡습니다.
수업료는 언어와 과정, 주당 횟수, 강사 유형에 따라 달라집니다. 금액은 상담에서 안내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