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조달 담당자를 위한 회의 영어
견적 비교와 공급사 선정을 놓고 품질, 생산과 함께 논의한다. 부서마다 우선순위가 달라 조율이 필요하다.
이 조합의 조건
- 말 상대해외 공급사
- 발화 길이한 번에 20~40초
- 준비 가능제한적
- 언어영어
업무 흐름에서 이 상황이 놓이는 곳
먼저 장면을 고르고 그다음에 표현을 붙인다. 표현부터 외우면 쓰이는 자리를 찾지 못한다.
단가 인하 협의
물량 약속과 단가를 교환 조건으로 놓는다. 일방적으로 내려 달라고만 하면 품질이 따라 내려간다.
이중 소싱 계획 설명
공급 위험을 줄이기 위한 복수 공급사 구성을 설명한다. 단가가 올라가는 이유를 함께 말해야 한다.
공장 감사·현장 점검
라인과 자재 관리 상태를 보고 시정 요구를 현장에서 남긴다. 사진과 기록을 두고 말해야 다툼이 줄어든다.
계약 조건 검토
단가 유효기간과 최소 수량, 해지 조건을 조항 단위로 확인한다. 자동 갱신 조항이 특히 문제가 된다.
말이 놓이는 순서 — 회의
아래 다섯 단계는 이 자리에서 말이 실제로 놓이는 차례다. 단계마다 쓰는 말의 성격이 다르다.
1말을 여는 신호
끼어들 자리를 만드는 짧은 구를 앞에 붙인다. 이 한 마디가 있고 없고에 따라 차례가 오느냐가 갈린다.
2입장 한 문장
찬성인지 반대인지 조건부인지를 먼저 밝힌다. 설명부터 시작하면 듣는 쪽이 방향을 잡지 못한다.
3근거는 둘까지
가장 센 근거 하나와 보조 근거 하나만 남긴다. 나머지는 질문이 나올 때 꺼낸다.
4반대 의견 되받기
상대 말을 한 줄로 요약한 뒤 내 말을 잇는다. 요약이 빠지면 대화가 아니라 주장 교환이 된다.
5결정 사항 확인
합의된 것과 아직 아닌 것을 나눠 읽는다. 구분하지 않으면 각자 다르게 기억한다.
구매조달 업무에 얹으면 · 요구 조건을 빠뜨리지 않고 말하는 것이 먼저다. 같은 기준으로 견적을 받아야 비교가 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대개 막힌다
아래 항목은 수업에서 가장 먼저 손대는 지점이다. 효과가 빨리 보이는 구간이기도 하다.
우선순위가 다르다
단가와 품질, 납기 중 무엇이 먼저인지 합의하지 않으면 선정 근거가 흔들린다.
공급사 앞에서 내부 이견이 보인다
공급사가 참석한 자리에서 내부 조율을 하려다 협상력이 떨어진다.
이 상황 공통
준비한 발제는 나왔는데 이어지는 질문에서 무너진다. 회의 실력은 발제가 아니라 그다음 3분에서 갈린다.
어긋나면 · 조건을 흐리게 전하면 견적이 서로 다른 기준으로 온다. 비교 자체가 불가능해져 처음부터 다시 돌려야 한다.
8주 동안 다루는 것
아래는 기본 구성이다. 현재 상태와 일정에 따라 순서와 비중을 상담에서 조정한다.
| 주차 | 회의 구조에서 다루는 것 | 구매조달 업무에서 가져오는 재료 |
|---|---|---|
| 1주 | 말을 여는 신호와 시작 문장 | 시정 요구 — 무엇을 언제까지 어떻게 고쳐 달라고 말하는 구조. |
| 2주 | 찬성·반대·조건부 입장 밝히기 | 납기 확인 표현 — 약속 일정과 여유 일정을 구분해 묻는 문장. |
| 3주 | 근거를 둘로 줄여 말하기 | 요구 조건 나열 — 사양·수량·납기·결제 조건을 빠짐없이 전하는 순서. |
| 4주 | 반대 의견 요약하고 되받기 | 대안 요청 — 조건이 맞지 않을 때 다른 안을 끌어내는 질문. |
| 5주 | 수치와 일정 언급, 즉석 되묻기 | 교환 조건 제시 — 물량이나 기간을 주고 단가를 받는 구조로 말하기. |
| 6주 | 결정·담당·기한 확인하기 | 기준 밝히기 — 절감액·불량률 같은 수치의 산정 기준을 먼저 말하기. |
| 7주 | 준비 없는 질문 받아내기 | 평가 결과 전달 — 점수와 근거를 함께 전하는 말하기 틀. |
| 8주 | 전체 회의 모의 진행과 점검 | 포함 범위 질문 — 견적에 무엇이 들어 있고 빠졌는지 확인하는 질문. |
언어별로 갈리는 지점 — 영어
아래 내용은 언어 자체의 성격에서 나온다. 노력으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알고 피하는 쪽이 빠르다.
여러 나라 사람이 섞인 회의에서는 원어민 속도가 기준이 아니다. 말을 자르고 들어가는 신호(Can I add one thing 같은 짧은 구)를 먼저 확보해야 차례가 온다.
영어로 조건을 전할 때는 항목을 번호로 나눠 말하는 편이 안전하다. 문장으로 이으면 항목이 빠진다.
직역이 만드는 문제
문장은 맞는데 어조가 세게 들리는 경우가 가장 많다. 직역한 부탁과 거절이 명령과 통보로 읽힌다.
소리에서 갈리는 것
강세가 놓이는 자리에 따라 뜻이 갈린다. 인도·동남아·유럽 억양이 섞인 자리에서는 발음보다 되묻는 표현이 먼저 필요하다.
격식을 만드는 장치
존댓말 어미가 따로 없는 대신 조동사와 우회 표현이 격식을 만든다. could·would·might을 빼면 같은 문장도 지시처럼 들린다.
구매조달 회의 자리에서 어디가 막히나요
상담에서 무엇부터 다룰지 정합니다. 비용도 이때 안내해 드립니다.
진행 방식
1상담 신청
폼이나 전화로 상담을 신청합니다. 이 단계에서 진행 가능 여부와 대략의 방향을 먼저 확인해 드립니다.
2현재 상태와 업무 확인
업무 흐름을 같이 그려 봅니다. 어느 지점에서 말이 끊기는지 보이면 시작점이 정해집니다.
3강사 배정과 일정 조율
강사 배정이 정해지면 주당 횟수와 시간대를 확정합니다. 이후 조정 방식도 이때 정합니다.
4첫 수업과 이후 조정
첫 수업으로 시작점을 확정하고, 급한 일정이 생기면 해당 주차를 앞으로 당겨 잡습니다.
비용은 고정된 한 가지가 아닙니다. 언어·횟수·강사 유형이 바꾸는 요인이며, 실제 금액은 상담에서 확인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