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영어 비즈니스 회화
여러 사람이 번갈아 말하는 자리에서 내 차례를 확보하고, 잡은 차례 안에서 논점을 끝까지 끌고 가는 것.
이 상황의 조건
- 발화 길이한 번에 20~40초
- 다루는 직무12개
- 목표 페이지5개
- 언어영어
말이 놓이는 순서
무엇을 먼저 말하고 무엇을 뒤로 미루는지가 이 상황의 핵심이다. 그 기준을 단계로 나눠 본다.
1말을 여는 신호
끼어들 자리를 만드는 짧은 구를 앞에 붙인다. 이 한 마디가 있고 없고에 따라 차례가 오느냐가 갈린다.
2입장 한 문장
찬성인지 반대인지 조건부인지를 먼저 밝힌다. 설명부터 시작하면 듣는 쪽이 방향을 잡지 못한다.
3근거는 둘까지
가장 센 근거 하나와 보조 근거 하나만 남긴다. 나머지는 질문이 나올 때 꺼낸다.
4반대 의견 되받기
상대 말을 한 줄로 요약한 뒤 내 말을 잇는다. 요약이 빠지면 대화가 아니라 주장 교환이 된다.
5결정 사항 확인
합의된 것과 아직 아닌 것을 나눠 읽는다. 구분하지 않으면 각자 다르게 기억한다.
준비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발화 길이 · 한 번에 20~40초. 그보다 길어지면 중간에 끊기고, 짧으면 의견이 아니라 반응으로 취급된다.
준비 가능한 정도 · 발제 부분은 미리 준비할 수 있지만 반응 부분은 준비가 불가능하다. 수업 비중을 반응 쪽에 둔다.
자주 무너지는 지점
직무와 무관하게 이 상황에서 반복되는 문제입니다. 직무마다 다른 문제는 조합 페이지에서 따로 다룹니다.
무너지는 지점 1
준비한 발제는 나왔는데 이어지는 질문에서 무너진다. 회의 실력은 발제가 아니라 그다음 3분에서 갈린다.
무너지는 지점 2
차례를 잡지 못해 할 말을 못 하고 끝난다. 내용이 없어서가 아니라 들어갈 신호를 쓰지 못해서다.
무너지는 지점 3
말은 길게 했는데 무엇을 주장했는지 남지 않는다. 결론 문장이 앞에 없으면 근거만 기억된다.
영어에서 이 자리가 다른 이유
같은 상황이라도 언어에 따라 걸리는 지점이 다르다. 아래는 이 언어에서 특히 자주 나오는 문제다.
여러 나라 사람이 섞인 회의에서는 원어민 속도가 기준이 아니다. 말을 자르고 들어가는 신호(Can I add one thing 같은 짧은 구)를 먼저 확보해야 차례가 온다.
존댓말 어미가 따로 없는 대신 조동사와 우회 표현이 격식을 만든다. could·would·might을 빼면 같은 문장도 지시처럼 들린다.
8주 기본 구성
주차별 주제는 이 상황의 구조를 따르고, 다루는 재료는 이 직무의 업무에서 가져온다.
| 주차 | 다루는 것 |
|---|---|
| 1주 | 말을 여는 신호와 시작 문장 |
| 2주 | 찬성·반대·조건부 입장 밝히기 |
| 3주 | 근거를 둘로 줄여 말하기 |
| 4주 | 반대 의견 요약하고 되받기 |
| 5주 | 수치와 일정 언급, 즉석 되묻기 |
| 6주 | 결정·담당·기한 확인하기 |
| 7주 | 준비 없는 질문 받아내기 |
| 8주 | 전체 회의 모의 진행과 점검 |
직무를 고르면 각 주차에서 다루는 재료가 그 직무의 업무로 바뀝니다.
회의 자리에서 무엇이 어려운가요
직무를 알려 주시면 그 조합에 맞춰 구성을 제안합니다.
직무별로 보기
같은 회의라도 직무에 따라 다루는 내용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