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제약 담당자를 위한 회의 일본어
프로토콜과 일정 변경을 본사 메디컬팀과 논의한다. 변경 하나가 여러 절차를 다시 돌게 만드는 자리다.
이 조합의 조건
- 말 상대본사 메디컬팀
- 발화 길이한 번에 20~40초
- 준비 가능제한적
- 언어일본어
이 업무에서 이 자리가 나오는 지점
업무 흐름을 먼저 늘어놓고 그중 이 상황이 들어가는 지점을 표시한다. 여기서부터 수업이 시작된다.
임상 프로토콜 논의
설계 변경이 일정과 데이터에 주는 영향을 확인한다. 변경 하나가 여러 절차를 다시 돌게 만든다.
규제 제출 자료 조율
제출 항목과 번역, 현지 요건을 맞춘다. 나라마다 요구 형식이 달라 확인 질문이 많다.
공급·유통 조건 협의
물량과 유통 경로 조건을 맞춘다. 규제 요건이 조건보다 앞선다는 점을 전제로 말한다.
연구자·KOL 면담
자료를 설명하고 질문에 허용된 근거 범위 안에서 답한다. 범위 밖 질문을 받았을 때의 표현이 따로 필요하다.
어떤 순서로 말하는가 — 회의
한국어에서 쓰던 순서와 다른 구간이 반드시 있다. 그 구간을 먼저 표시해 두고 연습한다.
1말을 여는 신호
문장을 시작하기 전에 짧은 신호를 먼저 낸다. 신호 없이 내용부터 꺼내면 다른 사람 말에 묻힌다.
2입장 한 문장
결론에 해당하는 한 문장을 앞에 놓는다. 뒤에 붙는 말이 모두 그 문장을 받치는 구조가 된다.
3근거는 둘까지
근거를 두 개로 줄인다. 세 개를 넘기면 듣는 쪽이 첫 근거를 놓치기 시작한다.
4반대 의견 되받기
반박하기 전에 상대 의견의 어느 부분에 동의하는지 밝힌다. 동의 지점이 있어야 반대가 들린다.
5결정 사항 확인
끝에 결정된 것과 담당, 기한을 소리 내어 확인한다. 이 절차가 빠지면 회의가 다시 열린다.
의료·제약 업무에 얹으면 · 말할 수 있는 범위가 규정으로 정해져 있다. 아는 것을 다 말하는 것이 아니라 허용된 범위 안에서 정확히 말한다.
여기서 대개 막힌다
여기서 걸리는 것은 대개 준비 부족이 아니라 구조 문제다. 구조를 바꾸면 같은 어휘로도 통한다.
영향 범위를 못 짚는다
변경이 어느 절차까지 영향을 주는지 말하지 못하면 결정이 뒤늦게 뒤집힌다.
용어를 서로 다르게 쓴다
같은 용어를 본사와 현지가 다르게 쓰는 경우가 있다. 정의 확인이 먼저다.
이 상황 공통
차례를 잡지 못해 할 말을 못 하고 끝난다. 내용이 없어서가 아니라 들어갈 신호를 쓰지 못해서다.
어긋나면 · 범위를 벗어난 발언은 개인이 아니라 회사의 문제가 된다. 기한이 정해진 보고를 늦추면 규정 위반이 된다.
8주 동안 다루는 것
주차별 주제는 이 상황의 구조를 따르고, 다루는 재료는 이 직무의 업무에서 가져온다.
| 주차 | 회의 구조에서 다루는 것 | 의료·제약 업무에서 가져오는 재료 |
|---|---|---|
| 1주 | 말을 여는 신호와 시작 문장 | 데이터 설명 — 수치와 그 한계를 함께 말하는 구조. |
| 2주 | 찬성·반대·조건부 입장 밝히기 | 절차 확인 질문 — 나라별 요구 형식을 확인하는 질문 묶음. |
| 3주 | 근거를 둘로 줄여 말하기 | 기한 있는 전달 — 정해진 기한과 형식을 확인하며 전하는 문장. |
| 4주 | 반대 의견 요약하고 되받기 | 후속 확인 약속 — 확인 후 회신하겠다고 말하고 기한을 붙이는 표현. |
| 5주 | 수치와 일정 언급, 즉석 되묻기 | 범위 밖 질문 처리 — 답할 수 없는 질문을 정중히 넘기는 문장. |
| 6주 | 결정·담당·기한 확인하기 | 정확히 옮기기 — 질문과 답을 왜곡 없이 전달하는 되짚기 구조. |
| 7주 | 준비 없는 질문 받아내기 | 일정 영향 설명 — 변경이 일정에 주는 영향을 짚어 말하기. |
| 8주 | 전체 회의 모의 진행과 점검 | 범위 안에서 답하기 — 허용된 근거 안에서만 답하고 그 밖은 넘기는 표현. |
이 언어에서 특히 걸리는 것 — 일본어
아래 내용은 언어 자체의 성격에서 나온다. 노력으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알고 피하는 쪽이 빠르다.
발언 전에 완충 표현을 한 번 놓는 것이 기본이다. 바로 본론에 들어가면 내용과 무관하게 거칠게 받아들여진다.
일본 쪽은 절차와 서식에 대한 확인이 촘촘하다. 절차 용어를 정확히 쓰는 것이 신뢰로 이어진다.
이 언어가 놓이는 자리
본사·거래처와 직접 주고받는 자리에서 쓰인다. 통역을 끼면 관계가 멀어진다고 보는 문화가 남아 있어 담당자가 직접 말하는 경우가 많다.
직역이 만드는 문제
한국어를 그대로 옮기면 단정이 너무 강해진다. 단정을 피하고 여지를 남기는 어미가 기본값이다.
소리에서 갈리는 것
어순은 한국어와 가까워 말은 빨리 붙지만, 장음·촉음·탁음이 뭉개지면 다른 단어가 된다. 읽을 때 맞아도 말할 때 틀리는 구간이 있다.
의료·제약 회의 자리에서 어디가 막히나요
상담에서 무엇부터 다룰지 정합니다. 비용도 이때 안내해 드립니다.
어떻게 진행하나
1상담 신청
직무와 언어, 급한 일정이 있다면 그 일정까지 남겨 주십시오. 우선순위를 잡는 데 쓰입니다.
2현재 상태와 업무 확인
현재 말하기 수준과 업무 난도를 함께 봅니다. 둘 사이 간격이 클수록 기초 구간이 먼저 필요합니다.
3강사 배정과 일정 조율
업무 시간과 시차를 감안해 수업 시간을 정합니다. 일정 변동이 잦은 직무라면 그 점을 먼저 반영합니다.
4첫 수업과 이후 조정
첫 수업 후 다루는 범위를 좁히거나 넓힙니다. 처음 계획을 그대로 끌고 가지 않습니다.
언어와 진행 방식이 정해져야 비용이 나옵니다. 상담에서 구성과 금액을 함께 확인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