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IT 담당자를 위한 출장 영어
해외 오피스에 며칠 머물며 설계와 우선순위를 정리한다. 짧은 기간에 결론을 내야 해 말의 밀도가 높다.
이 조합의 조건
- 말 상대해외 개발팀
- 발화 길이짧게 자주 주고받는다
- 준비 가능부분적
- 언어영어
실제로 마주치는 업무 장면
아래는 이 직무가 반복해서 만나는 장면이다. 수업 자료는 상담에서 이 중 무엇을 먼저 다룰지 정한 뒤 맞춘다.
해외 오피스 온사이트
시차 없이 모여 설계와 우선순위를 정리한다. 며칠 안에 결론을 내야 해서 말의 밀도가 높다.
기술 밋업·컨퍼런스
발표를 듣고 질문하고, 이후 이어질 연결을 남긴다. 기술 이야기로 시작해 관계로 옮겨 가는 자리다.
아래는 같은 직무에서 이 자리와 맞물려 돌아가는 장면입니다. 하나를 다루면 다른 쪽에서 쓸 말이 같이 정리됩니다.
API 스펙 합의
필드 이름과 응답 형식, 예외 처리까지 말로 맞춘다. 문서에 없는 합의는 다음 스프린트에 사라진다.
이 자리에서 말을 세우는 구조 — 출장
한국어에서 쓰던 순서와 다른 구간이 반드시 있다. 그 구간을 먼저 표시해 두고 연습한다.
1도착과 첫인사
만나자마자 일정부터 맞춘다. 무엇을 언제 보는지 정해지면 나머지 대화가 편해진다.
2현장에서 확인하기
보면서 말한다. 가리키는 말과 확인 질문이 중심이고 긴 설명은 필요 없다.
3즉석 조율
현장에서 결정이 필요할 때 쓰는 짧은 합의 표현을 갖춘다. 미루는 표현만 있으면 아무것도 못 정한다.
4이동·식사 중 대화
업무와 사적 화제 사이를 오간다. 화제를 바꾸는 신호가 없으면 대화가 뚝 끊긴다.
5귀국 후 정리
누가 무엇을 언제까지 하기로 했는지 되짚는다. 출장 성과는 이 확인에서 결정된다.
개발·IT 업무에 얹으면 · 현상을 먼저 말하고 추측은 추측이라고 표시한다. 길게 설명하기보다 재현 조건과 영향 범위를 짚는 쪽이 통한다.
실제로 걸리는 구간
여기서 걸리는 것은 대개 준비 부족이 아니라 구조 문제다. 구조를 바꾸면 같은 어휘로도 통한다.
그리면서 말하는 데서 막힌다
문서로는 설명되는데 즉석에서 그리며 말하는 구간에서 끊긴다.
비공식 대화를 못 한다
점심과 휴식 시간에 나오는 맥락을 놓치면 회의 결론의 이유를 모른다.
이 상황 공통
일정 변경이 생겼을 때 대응하지 못하고 상대가 정하는 대로 따라간다.
어긋나면 · 추측을 사실처럼 말하면 다른 팀이 그 전제로 움직인다. 확인된 것과 아닌 것을 말로 구분하지 못하면 대응이 엇나간다.
8주 커리큘럼
주차별 주제는 이 상황의 구조를 따르고, 다루는 재료는 이 직무의 업무에서 가져온다.
| 주차 | 출장 구조에서 다루는 것 | 개발·IT 업무에서 가져오는 재료 |
|---|---|---|
| 1주 | 도착·첫인사와 일정 확인 | 일정 근거 제시 — 왜 그 기간이 필요한지 작업 단위로 쪼개 말하는 구조. |
| 2주 | 현장에서 가리키며 확인하기 | 트레이드오프 설명 — 무엇을 얻고 무엇을 포기했는지 짝지어 말하기. |
| 3주 | 계획 변경 즉석 조율 | 영향 범위 한정 — 어디까지 영향이 있고 어디는 없는지 구분해 말하기. |
| 4주 | 식사·이동 중 화제 전환 | 짧은 진행 공유 — 스탠드업 길이에 맞춘 세 문장 구조. |
| 5주 | 부탁과 거절의 수위 맞추기 | 질문 되묻기 — 요구사항이 모호할 때 구체적으로 좁혀 묻는 말. |
| 6주 | 예상 밖 상황 대응 | 재현 조건 설명 — 어떤 조건에서 발생하는지 순서대로 짚는 표현. |
| 7주 | 현장에서 정한 것 되짚어 말하기 | 현상 한 문장 — 무엇이 어떻게 안 되는지를 추측 없이 말하는 문장. |
| 8주 | 3일 일정 시뮬레이션 점검 | 추측 표시 — 확인된 것과 추정하는 것을 말로 구분하는 표현. |
언어별로 갈리는 지점 — 영어
직역으로 넘어가지 않는 구간이 언어마다 따로 있다. 그 구간을 먼저 표시해 둔다.
현장에서는 완성된 문장보다 짧은 확인 질문이 더 많이 쓰인다. 스몰토크는 날씨·이동·음식처럼 답이 짧은 화제로 시작한다.
영어 스탠드업은 속도가 빠르다. 완성된 문장을 만들다 보면 차례가 지나간다. 짧게 끊어 말하는 편이 낫다.
직역이 만드는 문제
문장은 맞는데 어조가 세게 들리는 경우가 가장 많다. 직역한 부탁과 거절이 명령과 통보로 읽힌다.
격식을 만드는 장치
존댓말 어미가 따로 없는 대신 조동사와 우회 표현이 격식을 만든다. could·would·might을 빼면 같은 문장도 지시처럼 들린다.
소리에서 갈리는 것
강세가 놓이는 자리에 따라 뜻이 갈린다. 인도·동남아·유럽 억양이 섞인 자리에서는 발음보다 되묻는 표현이 먼저 필요하다.
개발·IT 출장 자리에서 어디가 막히나요
상담에서 무엇부터 다룰지 정합니다. 비용도 이때 안내해 드립니다.
수업 진행
1상담 신청
상담을 신청하면 담당자가 현재 업무와 필요한 자리를 먼저 듣습니다. 자료는 그다음에 정합니다.
2현재 상태와 업무 확인
현재 말하기 수준과 업무 난도를 함께 봅니다. 둘 사이 간격이 클수록 기초 구간이 먼저 필요합니다.
3강사 배정과 일정 조율
요청하신 조건에 맞는 강사 배정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가능한 요일과 시간대를 조율합니다.
4첫 수업과 이후 조정
첫 수업 뒤 진행 방식이 맞는지 확인합니다. 맞지 않으면 구성이나 배정을 다시 봅니다.
비용은 고정된 한 가지가 아닙니다. 언어·횟수·강사 유형이 바꾸는 요인이며, 실제 금액은 상담에서 확인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