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담당자를 위한 회의 일본어
평가와 채용 기준을 놓고 본사, 현업과 조율한다. 규정 해석이 갈리는 자리라 근거를 들어 말해야 한다.
이 조합의 조건
- 말 상대본사 인사팀
- 발화 길이한 번에 20~40초
- 준비 가능제한적
- 언어일본어
이 업무에서 이 자리가 나오는 지점
업무 흐름을 먼저 늘어놓고 그중 이 상황이 들어가는 지점을 표시한다. 여기서부터 수업이 시작된다.
평가 면담
관찰한 사실과 평가 기준을 분리해 전한다. 인상 비평으로 들리면 면담 자체가 무의미해진다.
본사 인사정책 전달
바뀐 정책의 배경과 현지 적용 범위를 설명한다. 배경 없이 결과만 전하면 저항이 커진다.
해외 지원자 인터뷰
질문을 짧게 던지고 상대가 말하게 둔다. 면접관이 더 많이 말하면 판단 근거가 남지 않는다.
고용 계약 조항 확인
근무지·경업금지·해지 조항을 문서와 대조한다. 현지 법령과 어긋나는 조항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
이 자리에서 말을 세우는 구조 — 회의
이 구조는 준비할 수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을 나눠 준다. 나눠 놓으면 연습 비중이 정해진다.
1말을 여는 신호
문장을 시작하기 전에 짧은 신호를 먼저 낸다. 신호 없이 내용부터 꺼내면 다른 사람 말에 묻힌다.
2입장 한 문장
결론에 해당하는 한 문장을 앞에 놓는다. 뒤에 붙는 말이 모두 그 문장을 받치는 구조가 된다.
3근거는 둘까지
근거를 두 개로 줄인다. 세 개를 넘기면 듣는 쪽이 첫 근거를 놓치기 시작한다.
4반대 의견 되받기
반박하기 전에 상대 의견의 어느 부분에 동의하는지 밝힌다. 동의 지점이 있어야 반대가 들린다.
5결정 사항 확인
끝에 결정된 것과 담당, 기한을 소리 내어 확인한다. 이 절차가 빠지면 회의가 다시 열린다.
인사 업무에 얹으면 · 사실과 규정을 정확히 전하되 차갑지 않게. 같은 내용도 어떻게 전하느냐에 따라 상대가 회사를 다르게 본다.
여기서 대개 막힌다
막히는 자리를 먼저 알면 연습 순서가 정해진다. 아래를 기준으로 무엇부터 다룰지 상담에서 정한다.
규정 해석이 갈린다
같은 규정을 서로 다르게 읽은 채 진행하면 개인의 조건이 흔들린다.
현업 요구를 그대로 받는다
규정 밖 요구를 거절하지 못해 나중에 문제가 된다.
이 상황 공통
준비한 발제는 나왔는데 이어지는 질문에서 무너진다. 회의 실력은 발제가 아니라 그다음 3분에서 갈린다.
어긋나면 · 규정을 잘못 전하면 개인의 고용 조건이 흔들린다. 확정되지 않은 내용을 확정처럼 말하면 되돌릴 수 없다.
8주 동안 다루는 것
주차별 주제는 이 상황의 구조를 따르고, 다루는 재료는 이 직무의 업무에서 가져온다.
| 주차 | 회의 구조에서 다루는 것 | 인사 업무에서 가져오는 재료 |
|---|---|---|
| 1주 | 말을 여는 신호와 시작 문장 | 조건 설명 순서 — 급여·직급·기간·조건을 오해 없이 전하는 순서. |
| 2주 | 찬성·반대·조건부 입장 밝히기 | 거절 통보 — 불합격이나 요청 거절을 정중하게 전하는 표현. |
| 3주 | 근거를 둘로 줄여 말하기 | 사실 기반 피드백 — 관찰한 행동과 평가 기준을 나눠 말하는 문장. |
| 4주 | 반대 의견 요약하고 되받기 | 확정과 검토 구분 —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항을 표시하는 표현. |
| 5주 | 수치와 일정 언급, 즉석 되묻기 | 열린 질문 묶음 — 지원자가 길게 답하게 만드는 질문 형식. |
| 6주 | 결정·담당·기한 확인하기 | 민감한 화제 다루기 — 급여·평가·이탈처럼 조심할 화제에서 쓰는 완충 표현. |
| 7주 | 준비 없는 질문 받아내기 | 현지 요건 확인 질문 — 나라마다 다른 요건을 되묻는 질문 묶음. |
| 8주 | 전체 회의 모의 진행과 점검 | 요약 확인 — 면담 끝에 합의된 것을 되짚어 확인하는 문장. |
이 언어에서 특히 걸리는 것 — 일본어
직역으로 넘어가지 않는 구간이 언어마다 따로 있다. 그 구간을 먼저 표시해 둔다.
발언 전에 완충 표현을 한 번 놓는 것이 기본이다. 바로 본론에 들어가면 내용과 무관하게 거칠게 받아들여진다.
일본 쪽 인사 대화는 호칭과 경어가 관계를 규정한다. 사내와 사외에서 쓰는 말이 달라 섞이면 바로 드러난다.
소리에서 갈리는 것
어순은 한국어와 가까워 말은 빨리 붙지만, 장음·촉음·탁음이 뭉개지면 다른 단어가 된다. 읽을 때 맞아도 말할 때 틀리는 구간이 있다.
직역이 만드는 문제
한국어를 그대로 옮기면 단정이 너무 강해진다. 단정을 피하고 여지를 남기는 어미가 기본값이다.
이 언어가 놓이는 자리
본사·거래처와 직접 주고받는 자리에서 쓰인다. 통역을 끼면 관계가 멀어진다고 보는 문화가 남아 있어 담당자가 직접 말하는 경우가 많다.
인사 회의 자리에서 어디가 막히나요
상담에서 무엇부터 다룰지 정합니다. 비용도 이때 안내해 드립니다.
수업 진행
1상담 신청
상담을 신청하면 담당자가 현재 업무와 필요한 자리를 먼저 듣습니다. 자료는 그다음에 정합니다.
2현재 상태와 업무 확인
현재 말하기 수준과 업무 난도를 함께 봅니다. 둘 사이 간격이 클수록 기초 구간이 먼저 필요합니다.
3강사 배정과 일정 조율
강사 배정이 정해지면 주당 횟수와 시간대를 확정합니다. 이후 조정 방식도 이때 정합니다.
4첫 수업과 이후 조정
첫 수업으로 시작점을 확정하고, 급한 일정이 생기면 해당 주차를 앞으로 당겨 잡습니다.
언어와 진행 방식이 정해져야 비용이 나옵니다. 상담에서 구성과 금액을 함께 확인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