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담당자를 위한 네트워킹 일본어
전시회에서 새 공급사와 바이어를 가린다. 조건이 맞지 않으면 짧게 끊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하는 자리다.
이 조합의 조건
- 말 상대해외 공급사
- 발화 길이3분 안팎
- 준비 가능부분적
- 언어일본어
실제로 마주치는 업무 장면
업무 흐름을 먼저 늘어놓고 그중 이 상황이 들어가는 지점을 표시한다. 여기서부터 수업이 시작된다.
신규 공급사 발굴 상담
첫 자리에서 조건 적합성부터 가린다. 최소 수량과 납기, 인증 보유 여부가 맞지 않으면 그다음은 의미가 없다.
아래는 같은 직무에서 이 자리와 맞물려 돌아가는 장면입니다. 하나를 다루면 다른 쪽에서 쓸 말이 같이 정리됩니다.
공급사 공장 실사
생산 라인과 포장 상태를 직접 보고 개선 요구를 현장에서 전한다. 돌아와서 메일로 쓰면 이미 늦는 항목이 있다.
월간 수출입 실적 정리
물량과 금액, 지연 건수를 묶어 짧게 보고한다. 건별 경위를 다 말하면 판단에 필요한 그림이 사라진다.
어떤 순서로 말하는가 — 네트워킹
단계를 건너뛰면 상대가 되묻는다. 되묻는 횟수가 줄어드는 것이 이 훈련의 첫 효과다.
1접근과 첫 문장
먼저 말을 거는 문장을 몇 개 갖춰 둔다. 기다리기만 하면 행사 내내 아무와도 말하지 않는다.
230초 자기소개
직함이 아니라 하는 일로 말한다. 직함을 그대로 옮기면 상대가 무슨 일인지 알 수 없다.
3상대 파악 질문
무엇을 하는지보다 요즘 무엇을 고민하는지 묻는다. 접점은 대개 거기서 나온다.
4접점 찾기
겹치는 지점을 짚어 대화를 이어간다. 접점이 없으면 대화는 소개에서 끝난다.
5마무리와 연결
대화를 닫는 문장을 미리 갖춘다. 마무리가 매끄러우면 다음에 연락하기도 쉬워진다.
무역 업무에 얹으면 · 숫자와 날짜가 문장의 중심에 선다. 책임 소재를 흐리지 않으면서 거래를 이어가야 해서 사실과 판단을 나눠 말한다.
여기서 대개 막힌다
막히는 자리를 먼저 알면 연습 순서가 정해진다. 아래를 기준으로 무엇부터 다룰지 상담에서 정한다.
조건 확인이 늦다
최소 수량과 납기, 인증 보유를 먼저 묻지 않으면 맞지 않는 상대와 오래 이야기한다.
끊는 말이 없다
맞지 않는 상대와의 대화를 정중히 끝내지 못해 시간이 새어 나간다.
이 상황 공통
자기소개가 직함 나열로 끝난다.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전달되지 않으면 연결이 남지 않는다.
어긋나면 · 서류와 말이 어긋나면 돈이 묶인다. 통관과 대금 결제가 서류 한 줄에 걸려 있어 구두 확인도 문서와 같은 무게를 가진다.
8주 동안 다루는 것
주차별 주제는 이 상황의 구조를 따르고, 다루는 재료는 이 직무의 업무에서 가져온다.
| 주차 | 네트워킹 구조에서 다루는 것 | 무역 업무에서 가져오는 재료 |
|---|---|---|
| 1주 | 접근 첫 문장과 자리 활용 | 서류 항목 지목 — 어느 서류의 어느 항목인지 오해 없이 가리키는 말. |
| 2주 | 30초 자기소개 만들기 | 지연 통보 뼈대 — 사유·새 일정·영향·대안을 순서대로 놓는 말하기 틀. |
| 3주 | 열린 질문으로 상대 끌어내기 | 대안 일정 제시 — 안 되는 일정 대신 되는 일정을 붙여 말하는 구조. |
| 4주 | 접점 찾아 대화 잇기 | 조건 전제 확인 — 어느 인코텀즈 조건을 전제로 말하는지 먼저 맞추는 문장. |
| 5주 | 대화 마무리하고 빠져나오기 | 숫자 복창 구조 — 수량·중량·금액·일자를 되읽어 확인하는 고정 절차. |
| 6주 | 연락처 교환과 후속 제안 | 진행 상황 요약 — 여러 건을 한 번에 훑어 보고하는 압축 표현. |
| 7주 | 짧은 후속 메시지 쓰기 | 현장 확인 질문 — 공장이나 창고에서 보면서 묻는 짧은 확인 문장. |
| 8주 | 행사 시뮬레이션과 점검 | 보상 범위 제한 — 보상 논의를 열되 범위를 한정해 두는 표현. |
이 언어에서 특히 걸리는 것 — 일본어
이 언어에서만 생기는 문제를 따로 떼어 둔다. 일반적인 회화 학습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는 부분이다.
첫 대면에서 회사·부서·이름을 대는 순서가 굳어 있다. 이 순서를 지키는 것만으로 대화가 훨씬 매끄러워진다.
일본 쪽 거래는 사전 확인 절차가 촘촘하다. 확정 전 단계임을 밝히는 표현을 쓰지 않으면 확정으로 받아들여진다.
직역이 만드는 문제
한국어를 그대로 옮기면 단정이 너무 강해진다. 단정을 피하고 여지를 남기는 어미가 기본값이다.
소리에서 갈리는 것
어순은 한국어와 가까워 말은 빨리 붙지만, 장음·촉음·탁음이 뭉개지면 다른 단어가 된다. 읽을 때 맞아도 말할 때 틀리는 구간이 있다.
격식을 만드는 장치
경어 체계가 문장 전체를 바꾼다. 존경어·겸양어·정중어를 섞어 쓰면 상대가 위치를 잘못 읽는다. 사내와 사외에서 쓰는 말이 갈린다.
무역 네트워킹 자리에서 어디가 막히나요
상담에서 무엇부터 다룰지 정합니다. 비용도 이때 안내해 드립니다.
어떻게 진행하나
1상담 신청
상담을 신청하면 담당자가 현재 업무와 필요한 자리를 먼저 듣습니다. 자료는 그다음에 정합니다.
2현재 상태와 업무 확인
지금 하는 업무와 그 안에서 외국어를 쓰는 자리를 정리합니다. 쓰는 용어 목록도 이때 받습니다.
3강사 배정과 일정 조율
배정 기준과 가능한 시간대를 안내한 뒤 첫 수업 날짜를 잡습니다.
4첫 수업과 이후 조정
첫 수업으로 시작점을 확정하고, 급한 일정이 생기면 해당 주차를 앞으로 당겨 잡습니다.
언어와 진행 방식이 정해져야 비용이 나옵니다. 상담에서 구성과 금액을 함께 확인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