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담당자를 위한 이메일 일본어
서류 정정과 일정 통보가 메일로 오간다. 문장 하나가 그대로 증빙이 되는 자리라 표현이 조심스럽다.
이 조합의 조건
- 말 상대해외 공급사
- 발화 길이한 화면 안에서 끝나는 길이
- 준비 가능부분적
- 언어일본어
업무 흐름에서 이 상황이 놓이는 곳
이 장면들은 서로 이어져 있다. 하나를 다루면 다음 장면에서 쓸 말이 같이 정리된다.
선적 서류 불일치 정정
인보이스와 패킹리스트의 수량·중량이 어긋났을 때 어느 서류를 기준으로 맞출지 정한다. 순서를 잘못 잡으면 통관이 막힌다.
선적 지연 통보
지연 사유와 새 출항·도착 예정일, 상대 쪽 일정에 생기는 영향을 한 번에 전한다. 나눠 전하면 불신이 쌓인다.
신용장 조건 불일치 처리
은행이 지적한 항목을 개설 의뢰인 쪽과 조율한다. 서류 한 줄의 표기 차이로 대금 지급이 멈추는 자리다.
클레임 접수와 회신
파손이나 수량 부족이 접수되면 사실 확인과 보상 범위 논의를 분리해 말한다. 붙여서 말하면 인정으로 읽힌다.
어떤 순서로 말하는가 — 이메일
단계를 건너뛰면 상대가 되묻는다. 되묻는 횟수가 줄어드는 것이 이 훈련의 첫 효과다.
1제목에 결론
제목만 읽어도 요청인지 통보인지 알게 쓴다. 제목이 주제만 담으면 열어 봐야 알 수 있다.
2첫 문단에 요청
무엇을 해 달라는 것인지 첫 두 문장 안에 넣는다. 경위 설명은 그 아래로 내린다.
3조건과 근거
필요한 수치와 날짜만 남기고 나머지는 덜어낸다. 근거가 길면 요청이 약해 보인다.
4기한과 다음 행동
답이 없을 때 어떻게 되는지까지 적는다. 그래야 회신이 우선순위를 얻는다.
5어조 조절
재촉·거절·사과는 직역하면 세게 들린다. 완충 표현을 앞이나 뒤에 붙인다.
무역 업무에 얹으면 · 숫자와 날짜가 문장의 중심에 선다. 책임 소재를 흐리지 않으면서 거래를 이어가야 해서 사실과 판단을 나눠 말한다.
실제로 걸리는 구간
여기서 걸리는 것은 대개 준비 부족이 아니라 구조 문제다. 구조를 바꾸면 같은 어휘로도 통한다.
책임을 인정한 문장이 된다
사과 표현을 앞세우면 과실 인정으로 읽힌다. 유감과 인정을 구분하는 표현이 필요하다.
정정 범위가 흐리다
어느 서류의 어느 항목을 어떻게 고치는지 지정하지 않으면 잘못된 버전이 또 돈다.
이 상황 공통
직역한 재촉이 명령으로 읽힌다. 내용은 맞는데 답장 어조가 갑자기 차가워지는 이유가 여기 있다.
어긋나면 · 서류와 말이 어긋나면 돈이 묶인다. 통관과 대금 결제가 서류 한 줄에 걸려 있어 구두 확인도 문서와 같은 무게를 가진다.
8주 커리큘럼
8주는 한 바퀴를 도는 기준이다. 더 길게 갈지 짧게 압축할지는 상담에서 정한다.
| 주차 | 이메일 구조에서 다루는 것 | 무역 업무에서 가져오는 재료 |
|---|---|---|
| 1주 | 제목과 첫 문단에 결론 놓기 | 조건 전제 확인 — 어느 인코텀즈 조건을 전제로 말하는지 먼저 맞추는 문장. |
| 2주 | 요청·통보·회신 세 유형의 뼈대 | 지연 통보 뼈대 — 사유·새 일정·영향·대안을 순서대로 놓는 말하기 틀. |
| 3주 | 조건과 기한을 오해 없이 쓰기 | 대안 일정 제시 — 안 되는 일정 대신 되는 일정을 붙여 말하는 구조. |
| 4주 | 재촉과 독촉의 수위 조절 | 보상 범위 제한 — 보상 논의를 열되 범위를 한정해 두는 표현. |
| 5주 | 거절과 유보 표현 | 진행 상황 요약 — 여러 건을 한 번에 훑어 보고하는 압축 표현. |
| 6주 | 사과와 정정, 책임 범위 표현 | 운임·조건 되묻기 — 견적에 무엇이 포함되고 빠졌는지 확인하는 질문 묶음. |
| 7주 | 받은 메일을 소리 내어 요약하고 답하기 | 사실과 책임 분리 — 확인된 사실만 먼저 말하고 책임 논의는 뒤로 미루는 표현. |
| 8주 | 실제 업무 메일 전환 연습과 점검 | 현장 확인 질문 — 공장이나 창고에서 보면서 묻는 짧은 확인 문장. |
이 언어라서 달라지는 것 — 일본어
언어마다 격식을 만드는 장치가 다르다. 그 장치를 모르면 내용이 맞아도 관계가 틀어진다.
서두 인사와 맺음 인사가 형식으로 굳어 있다. 이 형식을 건너뛰면 내용이 맞아도 결례로 읽힌다.
일본 쪽 거래는 사전 확인 절차가 촘촘하다. 확정 전 단계임을 밝히는 표현을 쓰지 않으면 확정으로 받아들여진다.
이 언어가 놓이는 자리
본사·거래처와 직접 주고받는 자리에서 쓰인다. 통역을 끼면 관계가 멀어진다고 보는 문화가 남아 있어 담당자가 직접 말하는 경우가 많다.
소리에서 갈리는 것
어순은 한국어와 가까워 말은 빨리 붙지만, 장음·촉음·탁음이 뭉개지면 다른 단어가 된다. 읽을 때 맞아도 말할 때 틀리는 구간이 있다.
직역이 만드는 문제
한국어를 그대로 옮기면 단정이 너무 강해진다. 단정을 피하고 여지를 남기는 어미가 기본값이다.
무역 이메일 자리에서 어디가 막히나요
상담에서 무엇부터 다룰지 정합니다. 비용도 이때 안내해 드립니다.
수업 진행
1상담 신청
이름과 연락처, 직무와 쓰는 언어를 남기시면 확인 후 연락드립니다. 지금 막히는 자리를 함께 적어 주시면 빠릅니다.
2현재 상태와 업무 확인
업무 흐름을 같이 그려 봅니다. 어느 지점에서 말이 끊기는지 보이면 시작점이 정해집니다.
3강사 배정과 일정 조율
배정 기준과 가능한 시간대를 안내한 뒤 첫 수업 날짜를 잡습니다.
4첫 수업과 이후 조정
첫 수업에서 방향을 확정합니다. 이후에는 실제 업무 일정에 맞춰 다루는 순서를 조정합니다.
수업료를 이 페이지에 적어 두지 않는 이유는 구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상담에서 조건과 함께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