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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일본어 비즈니스 회화

읽는 사람이 첫 세 줄 안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만드는 것. 배경은 그다음이다.

요청 우선·어조 조절일본어12개 직무8주 구성

이 상황의 조건

  • 발화 길이한 화면 안에서 끝나는 길이
  • 다루는 직무12개
  • 목표 페이지5개
  • 언어일본어
구조 5단계

말이 놓이는 순서

무엇을 먼저 말하고 무엇을 뒤로 미루는지가 이 상황의 핵심이다. 그 기준을 단계로 나눠 본다.

1제목에 결론

제목에 행동과 기한의 단서를 넣는다. 받은 쪽이 우선순위를 바로 매길 수 있어야 한다.

2첫 문단에 요청

배경보다 요청을 먼저 쓴다. 한국어 순서대로 쓰면 요청이 마지막 문단에 묻힌다.

3조건과 근거

조건이 여럿이면 문장으로 잇지 말고 항목으로 나눈다. 이어 쓰면 하나가 반드시 빠진다.

4기한과 다음 행동

언제까지 누가 무엇을 하는지 명시한다. 가능하면 빨리라는 표현은 기한이 아니다.

5어조 조절

같은 내용도 어미와 조동사에 따라 요청이 되기도 하고 통보가 되기도 한다. 수위를 먼저 정하고 쓴다.

조건

준비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발화 길이 · 한 화면 안에서 끝나는 길이. 스크롤을 넘기면 요청이 묻힌다.

준비 가능한 정도 · 유일하게 고쳐 쓸 수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회화 수업에서는 쓰기가 아니라 받은 메일을 읽고 말로 요약하는 훈련으로 다룬다.

공통

자주 무너지는 지점

직무와 무관하게 이 상황에서 반복되는 문제입니다. 직무마다 다른 문제는 조합 페이지에서 따로 다룹니다.

무너지는 지점 1

한국어 순서를 그대로 옮겨 요청이 맨 뒤에 묻힌다. 상대는 첫 문단만 읽고 나중에 보겠다고 넘긴다.

무너지는 지점 2

정중하게 쓰려다 요청이 사라진다. 완충 표현만 남고 무엇을 해 달라는 것인지가 빠진다.

무너지는 지점 3

직역한 재촉이 명령으로 읽힌다. 내용은 맞는데 답장 어조가 갑자기 차가워지는 이유가 여기 있다.

언어

일본어에서 이 자리가 다른 이유

아래 내용은 언어 자체의 성격에서 나온다. 노력으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알고 피하는 쪽이 빠르다.

서두 인사와 맺음 인사가 형식으로 굳어 있다. 이 형식을 건너뛰면 내용이 맞아도 결례로 읽힌다.

경어 체계가 문장 전체를 바꾼다. 존경어·겸양어·정중어를 섞어 쓰면 상대가 위치를 잘못 읽는다. 사내와 사외에서 쓰는 말이 갈린다.

커리큘럼

8주 기본 구성

주차별 주제는 이 상황의 구조를 따르고, 다루는 재료는 이 직무의 업무에서 가져온다.

주차다루는 것
1주제목과 첫 문단에 결론 놓기
2주요청·통보·회신 세 유형의 뼈대
3주조건과 기한을 오해 없이 쓰기
4주재촉과 독촉의 수위 조절
5주거절과 유보 표현
6주사과와 정정, 책임 범위 표현
7주받은 메일을 소리 내어 요약하고 답하기
8주실제 업무 메일 전환 연습과 점검

직무를 고르면 각 주차에서 다루는 재료가 그 직무의 업무로 바뀝니다.

이메일 자리에서 무엇이 어려운가요

직무를 알려 주시면 그 조합에 맞춰 구성을 제안합니다.

상황 × 직무 12개

직무별로 보기

같은 이메일라도 직무에 따라 다루는 내용이 달라집니다.

영업 이메일
한 건의 거래에 메일이 수십 통 쌓인다. 앞에서 합의된 조건을 매번 다시 정리해 붙이지 않으면 어느 버전이 유효한지 알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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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이메일
서류 정정과 일정 통보가 메일로 오간다. 문장 하나가 그대로 증빙이 되는 자리라 표현이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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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이메일
에이전시 브리프와 본사 승인 요청이 메일로 오간다. 브리프가 흐리면 산출물이 몇 바퀴를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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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IT 이메일
코드리뷰 코멘트와 스펙 논의가 글로 오간다. 짧게 쓰면 무뚝뚝하고 길게 쓰면 읽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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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회계 이메일
자료 요청과 마감 안내가 반복된다. 같은 요청을 여러 번 보내야 하는 자리라 수위 조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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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이메일
채용 절차 안내와 조건 통보가 글로 나간다. 한 문장이 고용 조건으로 해석될 수 있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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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조달 이메일
견적 요청과 조건 확인이 글로 오간다. 조건 하나가 빠지면 견적이 다른 기준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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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SCM 이메일
스케줄 안내와 서류 보완 요청이 반복된다. 구간마다 담당자가 달라 수신 범위를 정하는 것부터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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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 이메일
검토 의견과 수정안이 글로 오간다. 조항 번호와 사유가 없는 요청은 상대가 받아들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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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제약 이메일
규제 제출 자료와 안전성 정보가 글로 오간다. 기한과 형식이 정해진 소통이라 표현보다 정확성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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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품질 이메일
변경 통보와 시정 요구가 글로 나간다. 통보 시점 자체가 평가 대상이 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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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이메일
진행 상황과 요청 자료가 글로 오간다. 자료 요청이 늦거나 모호하면 전체 일정이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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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자주 묻는 질문

메일은 시간을 들이면 쓸 수 있는데 왜 회화 수업이 필요한가요
업무 메일은 통화와 회의로 이어집니다. 쓴 내용을 말로 설명하지 못하면 후속 대화에서 막힙니다.
번역기를 쓰면 되지 않나요
문장은 만들어지지만 수위 조절이 안 됩니다. 재촉과 거절이 원문보다 세게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받은 메일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읽고 요약해 말하는 훈련으로 속도를 올립니다. 번역하지 않고 요지를 잡는 연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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